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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3 2

D-209 예산 정리, 집, 신혼여행지, 답례품 확인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제 방에 커텐이 사라져버렸기 때문에아침 7시부터 잠에서 깨서 침대에서 뒹굴뒹굴 했습니다. 토요일의 일정이 워낙에 하드코어했기 때문에 더 자고 싶었지만 성향상 더 자지는 못했어요. 대부분의 계약서가 임라에게 있기 때문에 제가 예산 세부내용 정리를 할 수 없어 대략의 구성만 업데이트 해두었어요. 그리고,부동산이랑 조금 통화를 해보았는데서향은 조금 매물이 있지만 남향은 거의 없는 편이라고 하시더군요.전세가와 매매가가 1천~2천만원 사이밖에 차이가 나지를 않아서, 요즘 매매 매물도 엄청나게 빠르게 빠진대요. 머리를 조금 굴려보다가, 대출을 받아볼까 하여 이것저것 확인을 해보았는데요. 아무래도 인터넷으로 정보를 확보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어서 내일 은행에 가서 상담을 받아 볼 예정입니다. 쉽..

냥냥냥 2017.04.23

D-210, 서막, 웨딩플래너·예식장·신혼여행지 결정하기

11월 18일 토요일 결혼합니다. 넉넉히 6월 말쯤으로 예상했던 상견례 날짜가 5월 초로 훅 당겨지면서저희도 이런저런 것들을 조금씩 준비했는데요. 주로 이야기 나누었던 것들은어디에서 살 것인가, 얼마나 쓸 것인가 정도였습니다.이것도 그다지 정확하게 정했던 건 아니었고 뭉뚱그려우리 둘의 출근지의 중간 위치에서 적당한 주거지를 찾고되도록이면 합리적으로 구입하자.정도였습니다. 웨딩플래너는 친구에게 추천받았습니다. 워낙 야근이 많은 직종(IT 기획)에서 일을 하고 있는 친구였음에도 불구하고무리없이 결혼을 진행하기도 했고, 친구의 만족도도 높았거든요. 결혼 관련해서 몇가지 질문을 하자 마자,웨딩플래너님 소개해주겠다는 말에 덥썩 연락처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오후 3시에 뵙기로 예약을 했었구요. 친구가 추천해준 웨딩..

냥냥냥 2017.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