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구한 문구덕질의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노트입니다. 아무리 펜이나 만년필이 비싸고 좋아도, 쓸 곳이 마땅찮으면 영 별로지요. 특히 만년필의 경우에는 종이의 질에 따라 필기감이나 사용성이 좌우가 됩니다. 슥슥 썼는데 번져서 글씨가 이상해지면 쓰기 싫겠죠? 이번에 텀블벅에서 신기해보이는 프로젝트를 친구를 통해 소개받아서 같이 '공구'를 했습니다. 바로 '속지 탈부착이 가능한' 신개념 링바인더 노트 이마모리 B5노트 입니다. [텀블벅 링크] 링바인더 하면 흔히들 6공 다이어리를 많이들 생각하실겁니다. 저도 어렸을 때 열심히 꾸미....는게 아니라 그냥 사놓고 어딘가에 처박아뒀었지만요. 요즘에는 예전과 달리 키키케이와 같은 이쁘고 개인의 취향에 맞게 속지를 커스텀할 수 있는 6공 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