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년에 우연히 다이소에서 재미로 방울토마토 재배키트를 구입했습니다. 그냥 별 생각없이 집에 식물이 없으니 그냥 한번 키워보자는 생각으로 샀었는데 이게 생각보다 재밌더라구요. 잘 크기도 커서, 화분도 큰 것으로 갈아줬습니다. 그리고 방울토마토가 열리는 재미도 나름 쏠쏠했습니다. 덕분에 저희는 식물을 키우는 재미에 빠져들었습니다. 그래서 식물등도 사고, 식물등 스탠드도 사고, 작은 몬스테라도 들여왔습니다. 생각보다 식물을 키우는 것이 쉽지 않더라구요. 신경 쓸 것도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화분에서 키우다보니 흙에 요상한 벌레도 꼬이고 좀 골치아프더라구요. 수경재배라면 조금 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LG전자에서 식물생활가전, 틔움을 출시한다는 것은 예전부터 알고 있었습니다. 저희도 그 당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