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LG G8 ThinQ 체험단 활동을 하면서 가장 아쉬웠던 부분은 바로 LG G8 씽큐를 위한 케이스가 별로 없다는 점이었습니다. 가뜩이나 엘지 스마트폰은 사용자가 비교적 적어서 그런지 케이스의 종류가 적은데, 엎친데 덮친 격으로 이번 LG G8 ThinQ는 해외향, 국내향의 카메라 개수가 다르게 나와서 UAG와 같은 해외 케이스 제조사들은 카메라가 2개인 해외향 기준으로 케이스를 내고 있습니다. 결국 제 선택지는 링케 퓨전이었습니다. 넥서스 5X 때부터 꾸준히 써 왔던 흔히 말하는 믿고 쓰는 케이스였습니다. 딱딱한 PC(폴리카보네이트)와 부드러운 옆면의 TPU는 참 좋았습니다. 투명한 PC로 스마트폰의 색상이 그대로 보이고 잘 긁히지 않는 점도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리고 변색이 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