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지난 LG 고객초청행사에서 기념으로 받은 LG Watch W7을 지금까지 쭉 써오고 있습니다. 처음 사용할 때에는 시계바늘이 스마트워치 디스플레이를 가리는 것이 조금 불편했는데, 이제는 아날로그 시계바늘과 디지털 디스플레이가 함께 있는 디자인에 익숙해져서 시계바늘이 디스플레이를 어느정도 가려도 불편함 없이 잘 쓰고 있습니다. 제가 이전 포스팅 (링크)에서 말씀드렸듯이, 시계 본연의 역할에 충실한 스마트워치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해주고 있습니다. 길다면 긴 19개월, 1년 7개월 동안 LG Watch W7을 써오면서 느낀 장단점을 간단하게 정리해보았습니다. 먼저 Wear OS입니다. 사실 스마트워치라는 제품은 계륵과 같습니다. 있으면 쓸 일이 많이 없지만, 그렇다고 없으면 또 아쉬운 제품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