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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홀튼 더블더블 마셔봤다 - 피셜 "고급스러운 믹스 커피"

비 오는 12월 14일 사무실 앞에 팀홀튼이 생겨서 팀분들이랑 다녀왔어요! 파이브가이즈는 제가 출근하면서 웨이팅을 걸었었는데 팀홀튼은 팀분들이 점심을 드시러 가면서 웨이팅을 걸어주셨어요. 연락처 1개로 4명까지 입장할 수 있어서 두 분이 걸어주신 덕에 팀 전체가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파이브가이즈와 동일하게 테이블링 번호는 입장 줄을 설 수 있는 번호이고, 입장 번호가 아닙니다. 입장 줄은 도착 순서로 서게 되어있어요. 오전 11시 30분 기준으로 테이크아웃 입장 번호 91번이었는데 실 입장은 오후 1시 20분에 했습니다. 커피에 테이크아웃을 하는 조건인데도 웨이팅이 길어서 놀랐어요. 건물 1층을 통으로 팀홀튼이 쓰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오픈 첫날이라 그런지 시큐리티 분들이 줄 관리를 하고 계시더라구요...

냥냥냥 2023.12.16

뜨거운 물주머니의 새역사 리뷰 - 유탄포(탕파) 》실리콘 물주머니 》(NEW!) 충전식 찜질기

한여름에도 가끔 배가 시려 뜨거운 물을 끓여 배 위에 얹고 있어야 하는 체질이라서 다양한 형태의 물주머니를 경험했는데요. 유탄포라고도 부르는 탕파부터 최근의 충전식 찜질기까지 모두 경험해 보았습니다. 부산에 친구들과 다녀오면서 잠깐 들른 카카오스토어에서 제 눈을 사로잡은 그 친구... 바로 캐빈인더포레스트 충전식 온수찜질기_춘식이 현장에서 바로 사서 집으로 데리고 왔습니다. 전기의 힘으로 물을 덥히고 바로 얹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아주 마음에 드는데요. 그럼 잠깐 뜨거운 물주머니의 역사를 훑고 지나갈게요! 이 커다란 쇳덩어리는 바로 유탄포입니다. 2리터 이상의 물이 들어가고, 물을 가득 채우면 3kg 이상의 무게라 절대 배 위에 얹고 잘 수 없어요. 일단 생리통으로 배가 아프거나, 그냥 배가 시려서 ..

냥냥냥 2023.11.28

KT 유선인터넷&TV 재약정하면서 받은 기가지니 3 개봉 및 설치기

안녕하세요. 저희는 유선인터넷과 티비를 KT로 쓰고 있습니다. SK, 유플러스도 고려했는데, 스마트폰도 KT LTE를 그대로 쓰고 있는지라 선택지가 별로 없었습니다. 예전 KT LTE 요금제의 데이터쉐어링 무료....는 포기하기 힘들더라구요. 그렇게 기가지니 1을 쓰다가 지금은 기가지니 2를 쓰고 있었습니다. 올해가 3년 약정이 끝나는 해여서 슬슬 고객센터에 문의를 해볼까 생각이 들더군요. 부지런하신 분들은 다른 통신사로 이동하시거나 해지 후 신규 재가입과 같은 방법으로 최대한 혜택을 보시곤 하던데, 저는 그 정도까지의 의욕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100번에 전화를 해서 유선상품 문의 -> 재약정 관련 상담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안내받은 금액은 몇 주 후 다시 문의하였을 때에도 큰 변동은 없어서 그..

돌돌돌 2023.11.12

2023 추석 가족여행 - 대만 타이베이 4박 5일 준비하기 (+ 일정 요약 및 대략적인 예산)

2019년에 홋카이도로 떠났던 이후로 COVID19 사태로 2021년 아빠 환갑, 2022년 엄마 환갑이 모두 소소하게 지나갔습니다. 2023년 긴 추석 연휴를 보고 저와 임라 그리고 제 동생은 가족 여행을 기획했는데요. 총 6명의 성인이 함께 떠날 여행지로는 홍콩과 타이베이를 두고 고민을 하다가, 부모님의 신혼여행지였던 홍콩은 나중에 가기로 하고, 이번엔 타이베이에 가기로 했습니다 저와 임라, 동생 커플은 모두 타이베이에 다녀온 경험이 있어서 대략적인 일정을 이야기하기 매우 편했어요. 여행지를 결정하자마자 저희가 알아본 것의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비행기 추석 연휴 전날에 굳이 연차를 쓰는 것은 아까운 것 같아서, 추석 연휴 시작날 이른 비행기로 출국을 하기로 했습니다. 10월 3일이 휴일이니 ..

냥냥냥 2023.10.09

하이라이즈시티 팁과 리뷰 - 뉴욕으로 맛보기 (우주공항 - 메가타워2 - 로켓 발사까지)

타이쿤, 콜로니빌더, 시티빌더 류 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하이라이즈시티(Highrise City, HRC)는 또 익숙한 듯 새로운 게임이었다고 평가할 수 있었는데요. 기본으로 제공되는 맵들 중 뉴욕의 난이도가 가장 낮아서 뉴욕으로 시작했고, 이지 - 노멀 - 하드 중에 노멀모드로 시작했어요. 노멀모드는 지었던 건물이나 시설을 철거하면 철거 후에도 이미 소진된 자산을 돌려주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해왔던 게임은 보통 병원을 짓는데 12,000을 소진했다면 철거를 하면 대략 8,000정도를 되돌려주는 느낌이었다면 노멀모드는 한 푼도 돌려주지 않아요. 그러면 이제 이 게임을 할 때 참고하면 좋을 시스템을 소개합니다 도시 요약 - 인구 구성원의 행복도거주지의 밀집도에 따라 1부터 5로 등급이 나뉘어져 있고,..

냥냥냥 2023.09.26

보위에의 전자책 리더기, Meebook M6 개봉기 및 간단 사용기

안녕하세요. 저는 전자책을 애용하고 있습니다. 실물책 대비 압도적인 편리함 때문이기도 하구요. 리디셀렉트나 밀리의 서재와 같은 구독 서비스 때문이기도 합니다. 보통 전자책은 스마트폰이나 타블렛으로 주로 이용을 하실 텐데요. 전자책 리더기를 사용하면 좀 더 독서에 집중을 할 수 있습니다. 직사광선이 내리쬐는 야외에서 실물책과 다름 없이 독서를 할 수 있다는 것 또한 장점입니다. 여담으로 전자책 리더기는 디스플레이가 빛나지 않아서, 또는 블루라이트가 나오지 않아 눈 건강에 좋다! 고 하는 건 이제 전자책 리더기에 백라이트가 다 들어가고 있는 상황인만큼 스마트폰이나 타블렛과 큰 차이가 없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눈 건강을 생각한다기보다는 좀 더 독서만 할 수 있는 것에 대한 장점 때문에 전자책 리더기가 ..

돌돌돌 2023.09.03

수원역 신상 카페 - 파티세리 휩드 whipped

출근하러 가는 길에 항상 궁금했던 휩드! 오늘(8/12)이 드디어 여는 날이라서 행궁동 가서 점심 먹고 바로 후딱 집으로 오면서 빼꼼 들러봤다. 음료메뉴는 단순한 편. 오픈 첫날이라 그런가? 아주 기본 메뉴들만 있었다. 나는 아메리카노, 임라는 오트 밀크티. 카페라면 그 카페의 시그니처 메뉴가 하나쯤은 있어야 하지 않나 싶었는데, (한정수량)이라고 쓰인 메뉴가 시그니처라면 다른 색을 하나 쓰던가 뭔가 표시를 하나 더 더해주면 좋지 않을까 싶었다. 아메리카노는 살짝 연했는데 카페 주인분의 취향이겠거니 싶긴 했다. 오트 밀크티는 한 입 마셔봤는데 아메리카노보다 이쪽이 더 맛있었다. 오트밀크 특유의 곡물맛이 좀 부드럽게 잡혀서 먹기 편했고 차향이 진해서 전반적으로 균형 잡힌 맛이었다. 다음엔 오트밀크 주문해야..

냥냥냥 2023.08.12

포켓몬 고 플러스 플러스 개봉기 및 간단 사용기

안녕하세요. 포켓몬을 아시는 분들이라면 포켓몬 고에 대해서 한번쯤 들어보셨을겁니다. 예전에 속초 여행 열풍을 불러 오기도 한 나이안틱의 AR게임입니다. 저도 포켓몬 고가 오픈하자마자 바로 가입해서 지금까지 쭉 플레이하고 있는데요. 사실 국내외 여행을 가면 거기서 잠깐씩만 켜서 그 지역의 포켓몬을 기념삼아 잡는 식으로만 아주 가볍게 즐기고 있습니다. 이렇게 포켓몬 고를 하시는 분들이아면 필수템이 있죠. 바로 포켓몬 고 플러스입니다. 자그마한 팔찌나 배지처럼 항상 들고 다니면서 근처에 포켓몬이나 포켓스탑이 감지되면 불이 들어오고, 중앙의 버튼을 누르면 포켓몬을 잡거나 포켓스탑에서 아이템을 자동으로 수집해주는 아주 유용한 기기인데요. 항상 스마트폰을 들여다보고 있지 않아도 되어 아주 유용합니다. 저도 포켓몬 ..

돌돌돌 2023.07.30

퇴근길에 갤럭시 폴드 5를 잠깐 보고 온 후기

안녕하세요. 어제 저녁 8시에 삼성 언팩 행사가 코엑스에서 열렸습니다. 신제품인 갤럭시 폴드 5, 갤럭시 플립 5, 갤럭시 워치 6가 공개되었습니다. 작년에 구매한 갤럭시 폴드 4를 잘 쓰고 있는 입장에서 이번 갤럭시 폴드 5는 얼마나 바뀌었을지 굉장히 궁금했는데요. 그래서 오늘 퇴근길에 근처에 있는 삼성 디지털 프라자에 잠깐 들러서 살펴보고 왔습니다. 평소 폴드 4를 쓰면서 비교적 좀 무겁다라고는 생각하고 있었지만 개인적으로는 그렇다고 쓰는데 불편하다는 건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이번 폴드 5에서는 10그램을 줄였습니다! 라고 했을 때, 아니 뭔 10그램 가지고 그러지? 겨우 100원짜리 2개 무겐데.... 라고 생각했습니다. 막상 갤럭시 폴드 5 실물을 들어보고 든 생각은 실물이 아닌 목업같다는 ..

돌돌돌 2023.07.27

문래에서 중요한 약속이 있다면 - 베르데 문래를 예약하기

친구와 문래에서 만나기로 약속을 했습니다. 저도 그 친구도 PR 업계에서 한동안 일을 했던지라, 직업병 같은 것이 있습니다. 저는 예약이 안된다면 그냥 제가 먼저 가서 웨이팅을 하거나 오픈런을 해서 자리를 잡아 두는 증상이 있지만 그 친구는 꼭! 예약을 해야 마음이 놓이는 편이거든요. 원래는 강남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약속 당일에 제가 외근으로 인해 당산에서 끝날 것 같다고 하니 친구가 문래에서 보아도 된다고, 예약이 되는 곳을 찾아 예약을 해두겠다고 하더라구요. 현재는 소설 작가로 직업을 변경한 친구인데 아무래도 직업병은 아직 완치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 친구가 문래에서 찾은 예약이 가능한 식당은 바로 베르데문래입니다. 한참 찾아보았는데, 이 동네에서 유일하게 예약이 되는 곳이었대요. 문래에서 누..

냥냥냥 2023.07.25

북촌 에스프레소바 - 카페 델 꼬또네 - 에스프레소 디멜라를 추천해요!

북촌에 있는 작은 에스프레소 바인 카페 델 꼬또네(Cafe del COTONE)에 가보았습니다. 실은 길을 걷던 중 갑자기 쏟아진 비를 피하려고 들어간 차양이 에스프레소 바길래 그냥 앉은 것도 있어요. 우연히 들어간 맛집입니다. 침구 브랜드인 빌라 델 꼬또네(Villa del COTONE)의 세컨드 브랜드였네요. 메뉴판의 팬더가 굉장히 인상적이에요. 에스프레소바답게 다양한 배리에이션들이 있었는데요. 제 눈을 사로잡은 것은 아무래도 새로운 메뉴였습니다. 저는 애플크럼블, 시나몬이 들어간 디저트가 있다면 항상 실험해보는 편인데요. 마침 카페델꼬또네에 애플크럼블이 들어간 에스프레소 디멜라가 있어서 시켜보았습니다. 에스프레소 디멜라는 풍성한 우유 거품 위에 애플 크럼블을 올려주는데요. 약간의 시나몬 맛과 사과 ..

냥냥냥 2023.07.18

행궁동 베이커리 파트브리제 - 에그타르트를 좋아한다면? 꼭 들리세요

저의 출근길은 파트브리제를 매일 지나쳐갑니다. 작은 초록색 건물과 그 건물에 그려진 귀여운 일러스트를 볼 때마다 가보고싶다! 라는 생각만 했었어요. 저는 주로 행궁광장, 선경도서관, 화서문, 장안문을 잇는 범주의 구역에서만 돌아다니곤 했기 때문에 파트브리제는 매일 생각만 하고, 실제로 가는 동선 상에 걸리지를 않았거든요. 그러다 지인들과 행궁동에서 만났을 때 가게되었습니다. 스콘을 메인으로 다양한 쿠키와 에그타르트를 판매하는 곳인데요. 저는 스콘보다 에그타르트를 좋아하기 때문에, 에그타르트를 포장해왔습니다. 저는 베이커리 혹은 직접 디저트를 만드는 카페에 에그타르트나 까눌레가 있다면 꼭 사보는 편이거든요. 포장이 아주 귀엽죠! 저 포장지의 당당하게 걷고있는 스콘 친구가 파트브리제의 마스코트입니다. 아주 ..

냥냥냥 2023.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