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제 방에 커텐이 사라져버렸기 때문에아침 7시부터 잠에서 깨서 침대에서 뒹굴뒹굴 했습니다. 토요일의 일정이 워낙에 하드코어했기 때문에 더 자고 싶었지만 성향상 더 자지는 못했어요. 대부분의 계약서가 임라에게 있기 때문에 제가 예산 세부내용 정리를 할 수 없어 대략의 구성만 업데이트 해두었어요. 그리고,부동산이랑 조금 통화를 해보았는데서향은 조금 매물이 있지만 남향은 거의 없는 편이라고 하시더군요.전세가와 매매가가 1천~2천만원 사이밖에 차이가 나지를 않아서, 요즘 매매 매물도 엄청나게 빠르게 빠진대요. 머리를 조금 굴려보다가, 대출을 받아볼까 하여 이것저것 확인을 해보았는데요. 아무래도 인터넷으로 정보를 확보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어서 내일 은행에 가서 상담을 받아 볼 예정입니다. 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