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돌돌

iOS 6 in The new iPad

돌돌임라 2012. 9. 18.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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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애플 키노트가 있고 나서, iOS 6 GM이 배포되었습니다.
GM이란 음반시장에서 정식음반이 나오기 전의 '최종 테스트본'이라고 합니다.

어쨌거나, 19일에 나오는 정식 iOS 6와는 차이가 없는! 셈이라고 합니다.
그거는 이제 19일, 내일 나와보면 알겠죠 ^^;;;


아무튼 전 iOS 6 소식을 듣고 제 뉴패드에 얼른 올릴 수 있기를 고대했습니다.
엄청나게요!!!

왜냐하면......


바로 '시리' 때문입니다.

제게 있어 애플 기기에서 가장 부러운 기능입니다.
물론 갤럭시 넥서스를 사용하면서 구글의 '구글 나우'를 잘 쓰고 있지만,
한국에서는 여러 제약(똑같이 인물, 날씨를 검색해도 한국에서는 검색창만 뜹니다.)이 있었습니다.
구글 나우의 '카드'는 유용했지만요 'ㅅ')


아이폰 4s, 뉴 아이패드, 아이팟 터치 4세대부터 지원하는 기능인 시리.

한번 써봤습니다.


일단 시리로 음악재생을 해봤는데요,

저기 13번 트랙에 'Wonderful' 이라는 곡이 있는데, '원더풀'로 인식해서 재생이 안 됩니다 'ㅅ');;;
제 영어발음이 구리구리한건지는 모르겠지만요......


이건 둘 다 '레드 라인', '옐로우 라인' 이렇게 말했는데, '옐로우 라인'만 영어로 인식하더라구요.
역시 제 발음 문제인가 봅니다.


그리고 가장 유용하면서 자주 쓸 것 같은 기능! 바로.......


일정 및 미리알림 설정입니다.

이게 구문을 잘 지켜서 말해주어야지, 안 그러면 의도치 않게 '제목'이 설정되어버려요;;;
완벽한 인공지능이 아니니까 어쩔 수 없습니다.

어느정도 익숙해질 시간이 필요하더라구요.


익숙해지면 위와 같이 미리알림이나, 일정 설정은 시리로 뚝딱 해낼 수 있습니다.
간혹 잘 못 알아듣거나, 계속 무한루프를 도는 경우도 있긴 한데 이건 시간이 해결해줄 것 같네요.


이런 음성인식 데이터들은 전부! (시리랑 보이스 딕테이션까지)
애플 서버에 저장되어 분석됩니다. 그래서 IBM에서 시리 사용을 금했죠. 기밀이 유출될까봐서요.

아무튼 애플 서버가 털리기 전에는 저 같은 소소한 학생의 데이터는 안전하다고 믿고 싶습니다.
아마 그렇겠죠?



이야기가 다소 옆으로 샜네요 'ㅅ')
아무튼 뉴아이패드에서의 시리는 여기까지입니다.

시리의 구문을 어느정도 익혀서 그대로 말해줘야 하는 불편만 감수한다면
따로 조작하지 않고도 어느정도 기기 컨트롤이 가능합니다.

편하네요 'ㅅ')!!!

그럼 이만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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