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줄곧 LG G8 씽큐와 LG V40 씽큐를 쓰면서 차이를 느꼈던 부분이 있었다면

 

그건 바로 카메라 결과물입니다.

 

LG V40 씽큐는 전작인 LG G7 씽큐에 비해서 훨씬 커진 카메라 센서(CMOS)로 인해서

 

카메라 및 동영상 결과물이 굉장히 향상되었습니다.

 

지금 예전에 쓰던 V20으로 찍은 여행사진과 LG V40 ThinQ로 찍은 여행사진을 보고 있노라면 아쉽기까지 합니다.

 

그만큼 LG V40 ThinQ는 카메라 및 동영상 결과물을 잘 뽑아내주는데요.

 

 

LG G8 ThinQ는 거기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간, 더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보여줍니다.

 

개인적으로는 LG V40ThinQ보다 살짝 더 정확한 화이트밸런스, 좀 더 평이한 색조를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LG G8 씽큐를 체험하면서 간간히 LG V40 씽큐와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같은 대상을 찍어봤습니다.

 

 

[각각의 사진을 클릭하시면 좀 더 자세히 볼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왼쪽이 LG G8 ThinQ, 오른쪽이 LG V40 ThinQ입니다.

 

LG V40 씽큐가 좀 더 사진이 진하게 나온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왼쪽이 LG G8 ThinQ, 오른쪽이 LG V40 ThinQ입니다.

 

여기서는 둘 다 큰 차이가 없는 것처럼 보입니다.

 

 

왼쪽은 LG V40 ThinQ, 오른쪽은 LG G8 ThinQ입니다.

 

LG G8 ThinQ가 보다 아울렛 천장을 좀 더 밝게 잡았습니다.

 

 

왼쪽은 LG G8 ThinQ, 오른쪽은 LG V40 ThinQ입니다.

 

LG V40 ThinQ의 노출이 조금 오버된 것 같습니다.

 

 

왼쪽이 LG V40 씽큐, 오른쪽이 LG G8 씽큐입니다.

 

실제 색상은 LG G8 씽큐에 가깝습니다. V40 씽큐는 WB이 조금 노랗게 나온 편입니다.

 

 

왼쪽이 LG V40 ThinQ, 오른쪽이 LG G8 ThinQ입니다.

 

여기서도 둘 다 큰 차이는 없어 보입니다. V40 씽큐쪽의 토마토 슬라이스가 좀 더 붉어보이네요.

 

 

왼쪽이 LG G8 ThinQ, 오른쪽이 LG V40 ThinQ입니다.

 

여기서도 하늘 색이 미묘하게 차이가 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왼쪽이 LG G8 ThinQ, 오른쪽이 LG V40 ThinQ입니다.

 

여기서는 둘 다 비슷비슷해보입니다.

 

 

여기서는 뭐가 V40 씽큐고 G8 씽큐일까요?

 

왼쪽이 V40 씽큐, 오른쪽이 G8 씽큐입니다.

 

화단 흙 부분을 보시면 LG V40 씽큐 사진이 좀 더 대비가 강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왼쪽이 LG G8 ThinQ, 오른쪽이 LG V40 ThinQ입니다.

 

이 사진에서도 V40 ThinQ의 사진이 좀 더 진하게 찍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왼쪽이 LG G8 ThinQ, 오른쪽이 LG V40 ThinQ입니다.

 

G8 씽큐 쪽이 좀 더 맛있어보이게 찍혔습니다.

 

 

왼쪽이 LG V40 씽큐, 오른쪽이 LG G8 씽큐입니다.

 

왼쪽 사진은 바닥이 다소 붉게 찍혔습니다. 하늘은 둘 다 비슷하네요.

 

 

LG V40 ThinQ, LG G8 ThinQ 으로 찍은 위 사진들 모두 별다른 설정 없이

 

그냥 카메라 앱 켜고 자동모드로 찍었습니다. 어떠셨나요? 

 

V40 씽큐, G8 씽큐 둘 다 카메라에는 평소 불만이 없을 정도로 좋지만 둘 사이에 미묘한 차이가 있었습니다.

 

카메라 결과는 앞으로의 펌웨어 업데이트로 조금씩 변경될 수 있으니 참고로만 보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번 LG G8 ThinQ의 카메라 구성은 아래와 같습니다.

 

 

후면은 LG V40 씽큐처럼 광각, 일반각, 망원. 의 트리플 구성이며

 

전면은 일반 카메라, Z-카메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Z-카메라는 ToF 센서와 적외선 조명을 한데 묶어서 지칭하는 용어입니다.

 

3차원 그래프를 접해보셨다면 Z라는 단어에 감이 대충 오실텐데,

 

Z-카메라는 기존 카메라에 ‘심도’를 더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심도’ 그러니까 깊이를 측정하는 방식은 바로 ToF (비행시간측정) 방식입니다.



예전에 아이폰 X에서 Face ID가 처음 나왔을 때 굉장히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기존의 2D로 얼굴을 인식하는 방식이 아니라 3차원으로 얼굴을 인식했으니까요.

 

그런 얼굴 인식방식을 애플이 응용한 것이 바로 애니모지입니다.

 

체험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얼굴의 표정 하나하나 전부 재현이 됩니다. 신기하죠.



아이폰에 쓰이는 얼굴 인식방식은 SL 방식입니다. 입체구조광 방식이라고도 하는데요.

 

얼굴에 조밀하게 패턴을 쏴서  그 패턴이 변형되는 정도를 측정, 학습해서 인식하는 방식입니다.

 

 

이렇게요. 신기하죠?

 

 

이쯤되면 ToF 방식은 SL 방식에 비해 어떤 장점이 있길래 이러나… 싶으실텐데요.

 

바로 SL 방식보다 보다 정밀한 측정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레이저로 측정하는 방식이다보니 인식거리가 상대적으로 길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잠금을 풀기 위해 일부러 얼굴을 스마트폰 앞에 가까이 대지 않아도 된다는 말이지요.

 

얼굴인식에 대해 잘 정리된 기사가 있어 다시 소개드립니다. (링크)

 

 

기존 LG V40 씽큐는 단순히 전면카메라로만 얼굴인식을 하기 때문에

 

주변에 빚이 없거나, 얼굴의 각도가 안 맞으면 얼굴인식이 안되는 경우가 허다했습니다.

 

하지만 LG G8 ThinQ에서는 굉장히 빠르고 정확한 페이스 언락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맨 처음 등록 후에 어두운 곳과 같이 다양한 장소, 다양한 얼굴 상태(머리스타일 등등)에서

 

세네번 학습시키니 그 이후에는 얼굴인식에 실패하는 일이 없었습니다.



이렇게 얼굴을 확실히 인지할 수 있는 Z-카메라를 이용해서

 

전면카메라에서 더 나은 아웃포커스 결과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LG V40 씽큐의 경우에는 머리카락이 삐친 부분을 간혹 인식하지 못해서 머리카락까지 블러처리를 했던 반면에

 

LG G8 씽큐의 경우에는 자연스럽게 삐친 부분까지 인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스튜디오 모드에서 찍을 때에는 LG V40 씽큐는 좀 부자연스럽게 합성이 되는 느낌인 반면에,

 

LG G8 씽큐에서는 ToF 덕분인지 훨씬 자연스럽게 테두리를 인식(전문용어로 누끼를 딴다라고도 하죠^^;;)

 

하는 모습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번 LG G8 ThinQ에서 추가된 신기한 기술이 하나 더 있는데 바로 스포트라이트 기능입니다.

 

 

플로팅 커서를 움직여서 원하는 위치, 원하는 조명세기, 원하는 화이트밸런스를 설정해서 촬영할 수 있습니다.



후면 아웃포커스는 LG G8 ThinQ와 V40 ThinQ 둘 다 일반각, 광각으로 처리하기 때문에 큰 차이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LG G8 씽큐에서는 동영상 아웃포커스도 가능합니다.

 

원하는 물체를 지정하면, 그 물체를 계속 트래킹하면서 아웃포커스 처리를 해주는데요

 

상당히 신기합니다. AF 트래킹도 꽤 잘되구요.

 

가끔 처리가 부족한지 아웃포커스가 번지기도 하는데 크게 거슬릴 정도는 아닙니다.

 

 

동영상 아웃포커스는 엘지에서도 이렇게 강조하는 기능이기도 합니다.

 

 

 

LG G7 씽큐에서부터 슈퍼 브라이트 모드라는 기능이 들어갔습니다.

 

CMOS 픽셀을 4개씩 묶어서 빚을 더 많이 받아들여

 

초고감도 촬영이 가능하게 하는 기술인 픽셀비닝을 이용한 기능이었는데요.

 

빚 하나 없는 깜깜한 환경에서도 어느정도 사진이 나오게 하는 기능이었습니다.

 

하지만 픽셀비닝의 한계 상 해상도가 많이 떨어지고, 사진의 품질도 그리 썩 좋은 편은 아니었습니다.

 

그 다음 LG V40 ThinQ에 들어간 슈퍼 브라이트 카메라는 픽셀비닝이 아닌, 소프트웨어적 처리로 구현되었습니다.

 

그래서 해상도 저하도 없고, 조금 더 깔끔한 이미지를 뽑아낼 수 있었습니다.

 

대충 이런 느낌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위 사진이 일반 카메라, 아래가 슈퍼 브라이트 카메라입니다. 꽤 밝아졌죠?

 

 

이번 LG G8 ThinQ에서는 ‘나이트뷰’ 라는 기능이 들어갔습니다.

 

예전에 인터넷에서 돌던 이미지 가운데 불꽃놀이를 잘못 찍었더니

 

대폭발하는 장면으로 찍힌 사진을 기억하실지 모르겠습니다.

 

저조도에서 밝게 찍기 위해 무작정 ISO를 올리거나 하면 그런 실수가 생기기도 하는데요

 

나이트뷰는 이러한 결과물을 만들지 않기 위해 밝은 곳과 어두운 곳의 노출 차이를 가능한 한 줄이고,

 

저조도에서 발생하는 노이즈를 최소화하는 카메라 기능입니다.

 

 


이렇게 새로운 기술을 봤으면 한번 비교테스트를 해봐야겠죠? ^^

 

아래 사진은 불을 다 끈 상태에서 모니터 화면만 켜놓은 정도의 밝기에서 LG V40 씽큐로 찍었습니다.

 

 

그리고 LG V40 ThinQ의 슈퍼브라이트 카메라로 찍었습니다.

 


다음은 LG G8 씽큐로 찍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나이트뷰로 찍었습니다.

 


보시다시피 LG V40 ThinQ의 경우에는 슈퍼브라이트 카메라와 같은 별도의 옵션을 켜야 밝게 나왔습니다.

 

하지만 LG G8 ThinQ는 별도의 옵션을 켜지 않아도

 

LG V40 ThinQ의 슈퍼브라이트 카메라와 비슷한 수준의 고감도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나이트뷰를 켜면 일반 촬영에서 살짝 초록빛이 돌던 노트가 정상적인 크래프트지 색으로 보이는 것으로 보아  

 

좀 더 색감이 제대로 잡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결과로 미루어보아 나이트뷰는 초고감도 사진이 아닌 저조도에서 야경을 찍을 때와 같이

 

명부와 암부의 노출의 차이가 클 때 더 나은 결과물을 얻기 위한 기능이라고 생각합니다.

 

구글의 픽셀3에 제공된 나이트 시프트 수준까지는 아니더라도

 

일상적인 사용에서는 LG G8 ThinQ의 일반 촬영으로도 충분하고,

 

야경이나 불꽃놀이 같은 환경에서는 나이트뷰를 이용하면 더욱 멋진 결과물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LG G8 씽큐의 카메라 및 새로운 기능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엘지 스마트폰은 카메라가 뒤떨어진다는 생각은 이제는 버릴 때가 된 게 아닐까 싶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D

 

 

 

 

 

이 글은 LG 전자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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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요호호호 돌돌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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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번에 LG G8 ThinQ 개봉기를 올렸었습니다.

 

개봉기를 쓰면서 다른 기능들도 알려드리고 싶어서 손이 근질근질했었습니다. ^^;;

 

하지만 한번에 다 소개하면 너무 루즈해지고 길어질 것 같아서 간신히 참았는데요.

 

이번에 소개드릴 부분은 LG G8 ThinQ의 사운드 부분입니다.

 

 

 

많은 분들이 엘지 스마트폰. 하면 처음 떠올릴 부분은 바로 3.5파이 이어폰 단자가 있다! 일 것입니다.

 

아이폰을 필두로 많은 스마트폰들이 공간 및 디자인 상의 문제로 3.5파이 이어폰 단자를 빼버리는 추세에

 

엘지 스마트폰은 꿋꿋히 3.5파이 이어폰 단자를 넣고 있습니다.

 

3.5파이 단자를 넣는 것 뿐만 아니라, V10 이후로 ESS 사의 Sabre DAC을 넣어서 타사 대비 월등한 음색을 보여줍니다.

 

 

이전 개봉기에서 말씀드렸듯이, 이번 LG G8 ThinQ에서는 제품박스에서 메리디안 및 MQA 로고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https://www.mqa.co.uk/customer/our-partners
https://www.mqa.co.uk/customer/our-partners/lg-partner-page

대체 MQA가 뭔지 궁금해서 조금 찾아봤더니, 

 

MQA는 14년에 메리디안에서 개발한 초고음질 음원 포맷입니다.

벅스의 MQA 설명 : https://music.bugs.co.kr/specialView/supersound/YM5UOLIFUNM7T7YRVQ7Q
소리샵의 MQA 설명 : http://www.sorishop.com/board/special/board_view.html?no=255

하이엔드 오디오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MQA에 대해서는 한번쯤 들어보셨을겁니다.

간단히 말하면 스트리밍에 최적화된 고해상도 음원 포맷입니다.

재생에 암호, 복호화가 필요하기 때문에 전용 디코더가 없으면 그냥 일반 음원과 다를 바가 없는 음원이 됩니다.

MQA는 LG V30 부터 지원하고 있습니다. 당연하게도 그 이후 출시된 V30+, V35, G7, V40 모두 지원합니다.

 

그런데 왜 LG V40 ThinQ 상자에는 MQA 로고가 없었는지 궁금하네요.



타이달이라는 고음질 음원 서비스에서 타이달 마스터즈라는 플랜을 이용하면 MQA를 체험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관심이 있으시다면 LG G7 ThinQ에서 MQA를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한 설명이 있는 글(http://audiomagazine.co.kr/archives/14601) 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Sabre 쿼드 DAC 과 같이 엘지 스마트폰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핵심 음향기술인 DTS:X 도

 

당연하겠지만 LG G8 ThinQ에 들어가 있습니다.

 

DTS:X에 대한 소개영상을 한번 보시죠.

 

 

개인적으로는 음악보다는 영화, 드라마와 같은 동영상 시청시에 DTS:X를 켜놓고 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안 켰을 때보다 확실히 현장감이 살아나거든요. 넷플릭스를 자주 보신다면 강추합니다.

 

DTS:X에 대해 좀 더 알고 싶으시다면 DTS 한국 공식 블로그에서 올린 글 (링크) 을 읽어보세요.

 

 

 

LG G8 ThinQ에는 위와 같이 오디오필에게 어필할 만한 요소가 담뿍 담겨 있습니다.

 

이번 LG G8 씽큐에서 오디오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궁금할만한 요소가 하나 더 있는데요.

 

바로 CSO. 크리스탈 사운드 OLED. 입니다.

 

엘지에서는 보시다시피 '디스플레이 스피커'라고 하더군요.

 

이번 디스플레이 스피커의 개발 관련 기사가 있으니 관심있으신 분은 읽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링크)

 

 

OLED 자체에서 소리가 나기 때문에 수화부가 필요 없어졌습니다.

 

덕분에 그릴이 없는 매끈한 전면 디스플레이를 볼 수 있는데요.

 

돔글래스와 같은 UV 경화식 보호필름을 붙일 때 수화부 그릴 안쪽에

 

실수로 경화액이 들어가서 굳어버렸는데 어떡하나요... 라는 글이 종종 보입니다.

 

하지만 LG G8 ThinQ에서는 그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지요.

 

 

맨 처음에 LG G8 씽큐의 디스플레이 스피커를 체험해 봤을 때,

 

지난 엘지 고객초청행사에서 본 엘지 OLED TV의 CSO 방식인가 싶었습니다.

 

둘 다 OLED에서 소리가 나니까요. 그래서 디스플레이 사이즈가 엄청나게 차이가 나는데

 

과연 음량이 충분히 확보가 될까 의문스러웠습니다.

 

 

그래서 간단하게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LG G8 ThinQ에 있는 기본 음악인 'Life's Good (Moombathon)'을 이용해서

 

하단 스피커와 디스플레이 스피커 간의 음량 차이를 비교해보았습니다.

 

측정한 기기는 제 LG V40 ThinQ입니다. 볼륨은 약 6~70%로 설정해놓고 측정했습니다.

 

 

초반 부분은 디스플레이 스피커, 후반 부분은 하단 스피커입니다.

 

디스플레이 스피커는 대략 80dB, 하단 스피커는 85dB 정도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차이가 약 5~6dB 정도니,

 

디스플레이 스피커와 하단 스피커는 중간정도 볼륨에서 대략 2배 정도 차이가 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물론 볼륨이 점점 올라가게 되면 디스플레이 스피커와 하단 스피커 간의 볼륨 차가 거의 없었습니다.

 

이건 볼륨이 올라가면 LG G8 ThinQ 전체가 울리게 되어서 그런게 아닌가... 싶습니다.

 

 

가장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실 부분인 전화 통화를 할 때

 

LG G8 씽큐의 디스플레이 스피커로도 충분한지도 테스트해보았습니다.

 

LG G8 ThinQ로 전화를 받았을 때 (통화볼륨 60%) : 약 64dB

LG G8 ThinQ로 전화를 받았을 때 (통화볼륨 100%) : 약 67dB

LG G8 ThinQ로 전화를 받았을 때 (통화볼륨 100% + 추가음량) : 약 71dB

 

아내의 LG V40 ThinQ로 전화를 받았을 때 (통화볼륨 60%) : 약 65dB

아내의 LG V40 ThinQ로 전화를 받았을 때 (통화볼륨 100%) : 약 75dB

 

약 73~75dB의 목소리를 내서 앞서 측정하는데 사용한 동일한 기기(제 LG V40 ThinQ)로

 

각각의 수화부에서 측정했습니다.

 

물론 정확한 실험데이터는 아니니 비교 및 참고 정도로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최대 통화볼륨에서 LG V40 ThinQ 대비 약 2배 정도 차이가 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조용한 곳이나 일반적인 경우에서는 문제가 없겠지만,

 

공사장 같은 시끄러운 야외에서는 다소 안 들릴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소리가 새나가지 않을까라는 걱정은 기존 스마트폰과 비슷한 정도로, 사용시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LG G8 씽큐에서 통화음이 새 나갈 정도라면 기존 스마트폰으로도 새 나갈 정도였습니다.

 

 

추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디스플레이 스피커의 볼륨을 좀 더 올릴 예정이라고 하니

 

큰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LG G7 ThinQ 이후로 계속 들어가는 붐박스는 이번 LG G8 ThinQ에도 들어갔습니다.

 

기존 LG 스마트폰과 다르게 카툭튀가 없다는 점 (언더 글래스 디자인)도 붐박스 체험에 도움이 됩니다.

 

LG V40 ThinQ의 경우에는 후면 카메라가 튀어나온 부분이 바닥에 닿게 되면

 

바닥과 후면 사이에 공간이 생겨서 후면이 완벽히 닿지 않습니다.

 

스마트폰 후면 전체를 울림통으로 이용하는 붐박스의 특성 상 당연히 붐박스 효과도 반감됩니다.

 

 

하지만 LG G8 씽큐의 경우에는 카툭튀가 없으니 아무렇게 놓아도 상관이 없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얇은 책상이나 비어있는 서랍에 V40 ThinQ를 올려놓고 요긴하게 쓰고 있습니다.

 

저음 부분이 보강되면서 보다 음이 풍성해지는 느낌입니다.

 

 

 

 

LG G5부터 초고음질 블루투스 코덱인 aptX HD을 지원하는 것을 시작으로

 

LG G8 ThinQ에 이르기까지 계속 스마트폰의 음색을 개선시켜왔습니다. 

 

그 결과로 오디오필 사이에서 엘지 스마트폰은 웬만한 DAP 이상의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LG G7 ThinQ에서 붐박스, LG G8 ThinQ에서 디스플레이 스피커와 같은 새로운 기술도

 

꾸준히 개발, 발전시켜나가고 있습니다.

 

 

블루투스 및 USB-C 이어폰이 성장하는 가운데 언제까지 3.5파이가 유지될지는 모르겠지만

 

스마트폰으로 음악을 듣거나, 동영상을 감상하는데에 있어

 

DTS:X나 32-bit Hi-Fi Quad DAC와 같은 기능들은 충분히 엘지 스마트폰만의 특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특장점을 꾸준히 앞으로도 밀고 나가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주에 올릴 LG G8 ThinQ 카메라 리뷰를 기대해주세요.

 

 

 

 

이 글은 LG 전자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Posted by 요호호호 돌돌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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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LG모바일 사용자 카페에서 진행했던 LG G8 ThinQ 체험단에 정말 운 좋게도 선정이 되었습니다.

 

출시 전부터 LG G8 ThinQ에 대한 기대감이 있었기에 혹시나 하고 신청했던 건데 정말 운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

 

LG전자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았으니, 그만큼 LG G8 ThinQ에 대해서 자세히 작성해보겠습니다.

 

 

 

제품 박스는 V40 때와 마찬가지로 큰 차이가 없습니다.

 

 

 

후면에는 여전히 붐박스 체험을 위해 선을 따라 자르세요~ 라는 안내문구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얇은 테이블에 기기를 놓는 식으로 붐박스를 유용하게 쓰고 있습니다.

 

볼륨 및 음의 풍성함(?)이 엄청까지는 아니지만 괜찮을 정도로는 바뀝니다.

 

 

그리고 V40 제품상자와 다르게 메르디안 로고 및 MQA 로고가 있습니다.

 

MQA라는 대체 MQA가 뭔지 궁금해서 조금 찾아봤더니 14년에 메르디안에서 개발한 초고음질 음원 포맷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추후 올릴 리뷰에서 차차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박스를 열면 가장 먼저 융이 나옵니다.

 

그리고 융을 들어내면.....

 

 

 

LG G8 ThinQ가 나옵니다.

 

이번 LG G8 ThinQ에서 적용된 신기술인 ToF을 이용한 기능인 에어모션 및 핸드아이디.

 

그리고 전면 수화부를 매끈하게 만들게 해준 기술인 크리스탈 사운드 올레드

 

마지막으로 요즘 안드로이드에 다 들어가는 구글 어시스턴트 버튼.

 

 

이렇게 엘지전자가 LG G8 ThinQ에서 강조하고 싶은 기능들을 적어놓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ToF을 이용한 페이스 언락이 정말정말 궁금합니다.

 

에어모션 및 핸드아이디, CSO와 같은 기능들도 마찬가지로 다음에 올릴 사용기로 자세히 리뷰해 보겠습니다. ^^

 

 

 

V30부터 비슷한 구성입니다. 제품, LG페이 설명서 및 유심핀이 들어있는 상자

 

그리고 퀵차지 3.0을 지원하는 충전기 및 USB-C 케이블, 쿼드비트 이어폰.

 

LG G8 ThinQ는 LG V40 ThinQ와 마찬가지로 퀵차지 4.0+까지 지원합니다만,

 

퀵차지 4.0+을 완벽히 지원하는 충전기가 아직 대중화되지 않았습니다ㅠㅠ

 

이 부분은 시간이 흐르면서 자연스럽게 해결되리라 믿습니다. 최근에 벨킨에서 인증을 받았으니 곧 나오겠지요.

 

 

 

쭉 보시면서 눈치채셨겠지만, 제가 받은 제품색상은 카민 레드입니다.

 

제가 쓰고 있는 V40도 카민 레드이지만 LG G8 ThinQ의 카민 레드와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V40 ThinQ의 색상은 무광인 반면, G8 ThinQ의 색상은 유광입니다. 심지어 지문센서까지 유광입니다. 

 

유광이라서 굉장히 반짝반짝하니 이쁩니다.

 

그렇지만 동시에 지문이 굉장히 잘 묻기도 합니다. 이 부분이 V40 ThinQ 대비 조금 아쉬웠습니다.

 

 

 

이번 LG G8 ThinQ에서 가장 디자인적으로 기대했던 부분이라면 바로 카툭튀가 사라졌다는 점입니다.

 

이 부분을 엘지에서는 '언더 글래스 디자인'이라고 밀고 있습니다. 이렇게요.

 

 

'노 카툭튀 디자인' 이런 것보다는 훨씬 낫네요. ^^;;

 

후면 전체적으로 튀어나온 부분이 없어서 감촉 및 잡는 느낌이 정말 좋습니다.

 

LG G8 ThinQ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꼭 근처 베스트샵이나 하이마트(옴니스토어?)에서 만져보시기를 권합니다.

 

 

이번 LG G8 ThinQ에서는 카메라 모듈 높이를 줄이는 것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두께를 올려서

 

카툭튀를 없애고 '언더 글래스 디자인'을 구현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전작인 V40 ThinQ보다 사이즈는 작아졌지만, 무게는 비슷합니다. (167g)

 

 

카툭튀가 없어서일까요?

 

LG G8 ThinQ는 전면에는 고릴라글래스 5를, 후면에는 고릴라글래스 6을 사용했습니다. (링크)

 

아무래도 바닥에 놓으면 후면 전체가 바닥면에 닿게 되니

 

좀 더 튼튼하게 버틸 수 있는 고릴라글래스 6을 후면에 적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혹여라도 카메라부분에 스크래치가 나면 후면 전체를 갈아야하니까요.

 

이번에 곧 출시될 LG V50 ThinQ 역시 LG G8 ThinQ와 마찬가지로

 

앞면은 고릴라글래스 5, 후면은 고릴라글래스 6을 사용했습니다. (링크)

 

 

재미있게도, 삼성의 S10, S10+는 LG G8 ThinQ와 반대로

 

전면에는 고릴라글래스 6를, 후면에는 고릴라글래스 5를 사용했습니다. (링크)

 

S10E는 전후면 모두 고릴라글래스 5입니다.

 

 

 

후면 디자인을 봤으니 이제는 전면입니다.

 

아이폰 X 이후로 대세가 된 디자인인 노치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전면부에 들어가는 센서 (근접센서, 광량센서, ToF 센서, 적외선 조명)이 있어야 하니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봅니다.

 

V40, G8에 있는 노치도 사이즈 자체도 크지 않아 많이 거슬리지 않습니다.

 

 

이번 LG G8 ThinQ의 또 다른 특징은 바로 전면 수화부 스피커 그릴이 없다는 점입니다.

 

위 사진을 보시면 왼쪽이 LG G8 ThinQ, 오른쪽이 LG V40 ThinQ입니다.

 

확실히 G8쪽이 수화부 스피커 그릴이 없어서 매끈한 모습입니다.

 

 

한두번 통화를 간단히 해봤는데,

 

통화하면서 어 이거 수화부 스피커가 없었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다만 시끄러운 장소에서는 통화 볼륨이 조금 모자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부분도 추후 올릴 사용기에서 자세히 실험, 리뷰해보겠습니다.

 

 

 

이번 LG G8 ThinQ는 해외판과 국내판 스펙이 다릅니다.

 

국내판은 카메라가 3개인 반면에, 해외판은 카메라가 2개 뿐입니다.

 

착한 내수차별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가뜩이나 없는 폰케이스를 더욱 찾기 어렵습니다ㅠㅠㅠㅠㅠ

 

 

만약에 LG G8 ThinQ를 사셨거나, 사실 예정이신 분들은 

 

LG 스마트월드 앱 내에서 기프트팩 신청을 하시면 LG G8 ThinQ에 맞는 케이스를 골라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기한은 4월 30일까지입니다. 자세한 구매 설명은... 링크

 

저도 링케퓨전을 사긴 했지만 개인적으로 불편해져서 일단 스마트월드에서 신청을 해두었습니다.

 

확실히 G8 ThinQ가 카툭튀가 없으니 얇은 폰케이스라도 카메라가 긁힐 걱정없이 쓸 수 있다는 점이 좋습니다.

 

 

 

 

LG G8 ThinQ 체험단에 선정된 만큼

 

앞으로 매 주마다 LG G8 ThinQ를 사용해보면서 가감없는 리뷰를 진행해보겠습니다.

 

 

긴 글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 _)

 

 

 

이 글은 LG 전자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Posted by 요호호호 돌돌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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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25일) 새벽에 드디어 엘지전자의 플래그십 모델인 LG G8과 LG V50이 나왔습니다.

엘지전자 공식 보도자료 

일전에 LG G8에 대해서는 이런 글 (링크)을 쓰기도 했었는데요.

그만큼 제게는 LG G8에 대한 기대감이 있었습니다.



일단 V50부터 살펴보고 가겠습니다.


V50은 아시다시피 V40의 후속 넘버링이 붙은 플래그십 모델입니다.

이전부터 V50이라는 네이밍에 맞춰 5G 모델로 나올거라고 이야기가 돌았었죠.


바로 직전에 인폴딩 방식인 삼성의 폴더블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

출처 : TheVerge


그리고 화웨이의 아웃폴딩 방식의 폴더블 스마트폰

출처 : 화웨이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


이 연달아 선보이면서 LG의 스마트폰에 대한 기대감 아닌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발표일시를 착각했는지, 엠바고를 어겨버린 언론사들의 기사로 인해서 급작스럽게 V50이 유출되고 말았습니다.

스마트폰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다들 아시다시피 아주 난리가 났습니다.

경쟁사들은 '멋들어진' 폴더블 스마트폰을 발표하고 있는데

혼자 LG만 옛날에 나올 법한 듀얼 디스플레이 스마트폰을 내놓는다고 하니.... 충공깽이었죠. 


사실 2월 15일에 있었던 기자 간담회에서 권봉석 MC/HE 사업본부장은 

"이번 V50은 폴더블이 아닌 듀얼 디스플레이일 것이다."

라고 했지만, 그 내용을 아는 사람도 적었고, 그리고 듀얼 디스플레이라고 하니 

이전에 나왔던 ZTE의 듀얼 디스플레이 스마트폰(ZTE Axon M)과 비슷한 모습을 기대한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출처 : TheVerge


물론 저도 그 중 한 사람이었습니다. 얼마나 디스플레이 간의 간격이 좁을까 기대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나온 건 

출처 : LG V50 공식 소개페이지 (링크)


처음에는 많이 실망했습니다. 무슨 닌텐도 3DS 초기형 같은 두꺼운 2중 힌지에 비대칭 디스플레이라니요.

삼성과 화웨이의 폴더블 스마트폰에 열광하던 제가 보기에는 영 아니올시다였습니다. 앞으로 잘 하겠다더니......


하지만 찬찬히 소개페이지와 엘지가 뿌린 보도자료(출처)를 살펴보니 엘지전자가 V50을 이렇게 낸 이유를 대충 알 것 같았습니다.

엘지전자는 V50의 확장 디스플레이를 말 그대로 '보조용'으로 생각한 것이 아닐까요?

그래서 ZTE Axon M과 다르게 본체에 붙어있는게 아닌 착탈식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필요하면 붙여쓰고, 아니면 떼어놓고 본체만 쓸 수 있게 만든 겁니다. 일종의 모듈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물론 소개페이지를 봐도 "왜 이걸 듀얼 디스플레이로 해야 하지?" 싶은 것들이 있습니다.

사진을 찍을 때 트리플 프리뷰를 왜 확장 디스플레이에서 봐야 하죠....? 애초에 프리뷰 기능 자체를 잘 안쓰는데... 


V50 기기 자체만 놓고 보면 V40보다 나아진 점이 많습니다.

물론 V50이 V40의 파생모델인 V45로 나오려다 5G 모뎀을 달고 V50이 되었다.... 라는 말도 있습니다만....

당연히도 스냅드래곤 855가 들어가서 성능도 좋아졌고, 

발열제어를 위한 쿨링 시스템도 크게 늘려서 사용 중 생기는 발열을 최소화하려 했습니다.


출처 : (링크)


아무래도 확장 디스플레이를 무선으로 연결해서 쓰는 방식(Wi-Di일까요?) 이기 때문에 

쿨링 체임버의 크기를 키워서 발열을 잡아보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엄청 커졌네요.....!

이로 인해서 지금도 V40은 사용 중에 거의 발열을 느끼지 못하는데,  V50은 더욱 느끼기 힘들 것 같습니다.


제게 가장 와닿았던 점은 후면 카메라 "카툭튀"가 없다는 점이었습니다.

V40 대비 배터리가 30%가량 늘어나면서 자연스레 카툭튀가 사라졌는데요, 아이폰 5S 이후로 간만에 보는 매끈한 후면이었습니다.

이제는 카툭튀가 신경 쓰여서 케이스를 두꺼운 걸 쓰지 않아도 되고,

후면 보호필름 한장으로 커버가 되니 좀 더 매끈한 스마트폰의 촉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번에 같이 나온 LG G8도 V50과 마찬가지로 카툭튀가 없습니다. 

출처 : LG G8 공식 소개페이지 (링크)


카메라를 스펙을 낮춰서 카메라 높이를 줄인게 아니라, 배터리 용량을 늘려서 카툭튀를 없앴습니다.

요즘 나오는 스마트폰들과 다르게 매끈한 후면을 자랑하는데요, 고릴라글래스 6를 채용해서 혹시나 있을 불상사....에 대비했습니다.

아쉬운 점은 전면은 V40과 같은 고릴라글래스 5라고 합니다. 

저도 그렇고 아내도 V40 액정보호필름을 안 쓰는데, 험하게 다루면 디스플레이에 찍힘이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LG G8의 전면이 고릴라글래스 5라는게 조금 아쉽습니다. 물론 조심조심 놓고 다니면 크게 문제는 안되는 부분입니다.


출처 : LG G8 공식 소개페이지 (링크)



아무래도 개인적으로 LG G8에서 기대했던 부분은 전면에 위치한 ToF 센서였습니다.

예전에 이 블로그에 썼던 글(링크) 처럼 전면 제스처를 지원한다는 게 굉장히 크게 와닿았습니다.

사실 LG폰에 계속 있었던 노크코드, 노크 온, 노크 오프 같은 기능들도 스마트폰을 바닥에 두고 쓰기에는 편했지만

직접 디스플레이를 터치해야 하기 때문에 조금 귀찮았습니다.

노크코드 같은 경우에는 실수해서 입력을 삐끗하면 다시 코드를 쳐야 했습니다. 한번이라도 망설이면 안됩니다.


뚜껑을 열어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제스쳐가 제한적이라서 실망했습니다.

노브를 돌리듯이 손을 회전시키면 미디어 볼륨이 줄어드는 기능은 매우 흥미로웠지만

나머지 제스쳐들은 기존의 전면카메라를 이용한 제스쳐 기능과 비슷했거든요.

물론 '에어모션을 이용한 앱 바로가기' 같은 기능은 편리해보였습니다.


당연하겠지만 사용자의 사용방법에 따라서 이번 ToF 센서를 이용한 '에어 모션'은 호불호가 갈릴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어디 거치해놓고 쓰는 사람들에게는 더할나위없이 편한 기능이겠지만,

항상 손에 들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뭐 있으나 마나 한 기능이겠죠. 후면 지문인식센서를 쓰면 바로 되니까요!


그리고 ToF을 십분 이용해서 애플 아이폰의 '페이스 ID'도 LG G8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구현방식은 다르지만, 기존의 얼굴인식 잠금해제와 다르게 사용자의 얼굴을 3D로 매핑, 인식하는 방법입니다.

기존의 페이스 ID가 이용했던 방식인 SL(입체구조광) 방식, 

그러니까 얼굴에 레이저로 일정한 패턴을 쏘아서 패턴의 변형정도를 측정, 학습하는 방식과 다르게 

ToF(비행시간측정) 방식은 레이저가 얼굴에 닿았다가 돌아오는 시간을 측정한 후에

이미지센서가 찍은 사진과 합성해서 인식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아주 세밀한 인식이 가능하고

기존 SL 방식보다 인식거리도 길다고 합니다.

출처 : 한국일보 기사 (링크)


이야기만 들으면 차세대 아이폰에 들어갈 기술인만큼 굉장한데..... 의외로 ToF에 대해서 시큰둥하시더라구요.

다들 신제품에만 관심이 있고, 신기술에는 관심이 없는지......ㅠㅠㅠㅠㅠ

저도 얼른 시연기기에서 테스트를 해보고 싶습니다. 언제쯤 진열이 될런지....



개인적으로 제가 한가지 바라는 점은 LG가 이러한 에어 제스쳐와 같은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매끄럽게 제공해줬으면 하는 점입니다.

아무리 좋은 기능이라도 사용자가 이용하면서 버벅이거나 에러가 나는 경험을 겪는다면 있으니만도 못한 기능이 되어버립니다.

옛날에 있었던 윈도우 모바일이 그랬고, 아이폰 이전의 스마트폰이 그랬고.... 셀 수도 없이 많죠.


지금도 유튜브 리뷰들을 보다보면 에어 제스쳐가 신기하고 편해보이기는 하는데 인식이 잘 안된다.... 라는 후기들이 여기저기 있습니다.

베타 버전이라 그런걸까요? 정맥 인식을 이용한 핸드 아이디 기능도 유튜버에 따라서 인식률이 달라 보였습니다.

보통 바닥에 놓고 인식시키면 잘 되는 것 같았습니다. 한 손에 들고 인식하면 잘 안되는 것 같았구요.

이러한 신기술들의 매끄러운 경험을 통해서 사용자들이 해당 기능에 손이 가도록, 

그래서 신기술들이 LG만의 장점으로 자리잡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좀 엘지도 엘지만의 장점을 부각해서 홍보를 열심히 했으면 좋겠네요.

V40에 들어간 슈퍼 브라이트 카메라도 그렇고 (픽셀3의 나이트 시프트만큼 어두울 때 굉장히 쓸 만한데 사람들이 잘 모름)

V40의 무게 (이번 S10+ 보다 살짝 큰데 더 가벼움) 등등.... 너무 그냥 흘려보내는 게 많아요ㅠㅠㅠㅠ

광각도 예전부터 꾸준히 넣어주긴 했는데 점점 화각을 줄여버려서 오히려 역전당하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번에는 ToF 센서나 카툭튀 없음! 같은 G8, V50만의 타사 대비 장점을 살릴 수 있는 홍보가 진행되었으면 합니다.

항상 보면 장점을 알아주겠지.... 라는 느낌으로 어영부영 있다가 다른 제조사들이 그걸 쏠랑 채가서 홍보해요!

우리 이거한다~ 이런식으로 보도자료만 뿌리지 말고 

실생활에 와닿는, 사람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홍보를 했으면 좋겠다... 싶습니다. 네. 말은 참 쉽죠... ^^;;;



아무튼 다음 LG 플래그십이 더욱 기대됩니다.

저도 V40 쓰고 있고, 아주 만족하고 있기는 한데 카툭튀 없는 LG G8이 땡기네요. 아까 아내에게 운 띄웠다 혼났습니다ㅠㅠ


별 내용도 없는 긴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XD

Posted by 요호호호 돌돌임라
TAG G8, LG, MWC2019, V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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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불수사 2019.03.02 22:33 Address Modify/Delete Reply

    g8 나오면 구매하려고 학수고대중인데
    아내분한테 혼나더라도 지르세요 ㅋ


안녕하세요.


최근에 LG가 MWC 2019에서 차세대 플래그십 LG G8을 발표한다는 소식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LG G8의 디자인에 대해서 트위터에서 갑론을박이 있었습니다.(.......)

만약 유출된 디자인이 사실이라면 큰 변화는 없어 보입니다.


=========== 이하 내용은 LG G8에 적용되지 않습니다 ===========


이미 Soli가 아닌, ToF 기술을 이용한 공각 지각능력으로 제스쳐 인식 및 더 나은 셀카 오토포커스 기능을 구현한다고 합니다.

원리는 다르지만, 간단한 손동작도 인식할 수도 있겠네요.

이에 관한 LG의 보도자료입니다.


=========== 이하 내용은 LG G8에 적용되지 않습니다 ===========



어찌되었든 제가 이번 G8에서 가장 기대하는 것은 바로

구글의 Project Soli 적용 여부입니다.


Project Soli란 제스쳐를 실시간으로 감지할 수 있는 일종의 초소형 레이더입니다.

센서에서 방출하는 전자기파가 물체(예를 들면 손)에 부딪혀서 돌아오는 것을 측정, 정량화해서 물체의 움직임을 인식하는 원리입니다.


이번 LG G8의 초청 영상(링크)에서는 단순히 기존의 손바닥을 이용한 제스쳐만 보이지만

만약 Project Soli가 LG G8에 적용된다면.... 굉장하겠죠?


어떻게 굉장하냐구요?



Project Soli는 버튼, 슬라이더, 다이얼 같은 동작을 인식할 수 있습니다.


출처 : Project Soli 공식 홈페이지 (링크)


이렇게요.


센서 앞에서 저런 동작을 취하면 센서가 실시간으로 감지해서, 인식 및 원하는대로 동작합니다. 멋지죠.



위 영상을 보시면 좀 더 상세하고 자세한 Project Soli에 대한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



실제로 2년 전에 Project Soli를 이용해서 스마트워치 조작 시연도 있었는데


상용화되면 조그마한 스마트워치를 조작하느라 낑낑대지 않아도 되고 편리해보입니다.

지금은 다이얼 돌리고, 스와이프하고.... 힘들어요ㅠㅠㅠㅠ


이제 2년 정도 지났으니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슬슬 스마트폰에도 적용될 때가 되지 않았을까 싶네요.

설마 19년에 발표하는 플래그십에 7년 전, 그러니까 12년에 나온 스마트폰에 탑재된 모션인식 기술을 그대로 넣었을까요!


확실한 건 전혀 없지만, 'Goodbye Touch'라고 하니 일단 저 혼자만의 행복회로입니다 ^^;;;;;;;;;;

어찌되었건 이런 최첨단 기술은 언제나 신기하고 재미있습니다. :D

Posted by 요호호호 돌돌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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