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에서 사온 프리마테이스트 시리즈 중 마지막 남은 하나! 바쿠테를 만들었습니다. 바쿠테는 중국계 이민자들이 해당 지역에서 만들어낸 갈비탕의 일종입니다. 말레이시아 바쿠테는 한약재 맛이 나고, 싱가포르 바쿠테는 백후추 맛이 나는게 가장 큰 특징이에요. 저는 개인적으로 말레이시아 바쿠테가 취향인데, 싱가포르에서 사온 제품이니 어쩔 수 없이 후추맛이 납니다. 다음에 말레이시아에 가면 그땐 말레이시아 바쿠테 제품을 사와야겠어요. 마늘이 심상치않게 많은 것은 정말 많기 때문입니다. 레시피에서는 23쪽을 넣으라고 되어있었지만 한국인의 쏘울은 숫자를 세지않고 한주먹을 넣어버렸습니다... 고기국물을 머금은 마늘을 밥에 으깨서 먹으면 얼마나 맛있게요! 그럼 레시피를 또 번역해보겠습니다. 육골차(후추맛) > 바(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