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금요일부터 13일 오늘까지 동시다발적으로

 

LG V50 ThinQ가 공시폭탄을 맞으면서 어마어마하게 풀리기 시작했습니다.

 

 

13일까지 구입하는 초기구매자들 대상으로 LG V50 ThinQ의 아이덴티티 중 하나인

 

듀얼스크린을 무상으로 증정, 그리고 디스플레이 1회 교환권을 주는데요.

 

그래서인지 어마어마한 인기 아닌 인기를 받으며 주말 간 난리가 났습니다.

 

 

제 친구도 LG V40 ThinQ를 쓰고 있었는데요.

 

회사에서 스마트폰 요금을 다 내주는터라 이번 대란에 덥석 탑승을 해버렸습니다.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다행히도 정상적으로 개통이 되었구요.

 

집 근처에 단골 가게 하나를 뚫어놓았던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상자의 외관은 똑같은 구성에 붐박스 체험을 위한 잘라보세요~ 하는 점선까지

 

LG V40 ThinQ 및 LG G8 ThinQ의 제품 상자와 대동소이합니다.

 

 

LG V40 씽큐와 LG V50 씽큐입니다.

 

외관상 똑같습니다. 빠진 것도, 추가된 것도 없습니다.

 

 

제 V40 씽큐, G8 씽큐, 친구의 V50 씽큐. 다 같이 한 컷 찍어보았습니다.

 

LG G8 ThinQ가 비교적 작습니다.

 

LG V50 ThinQ와 V40 ThinQ는 크기도 동일하구요.

 

다만 V50 ThinQ의 후면에 듀얼디스플레이에 전원을 공급하기 위한 3핀 단자가 보입니다.

 

그리고 V40 ThinQ는 무광, G8 ThinQ, V50 ThinQ는 유광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무광이 더 맘에 듭니다. 지문도 안 묻고요.

 

 

LG V50 ThinQ와 V40 ThinQ의 가장 큰 차이점 중 하나는

 

바로 V50 ThinQ는 G8 ThinQ처럼 카툭튀가 없는 매끈한 후면입니다.

 

LG G8 씽큐와 동일하게 고릴라글래스 6가 적용되었습니다.

 

색상은 아쉽게도 아스트로 블랙 하나로만 나왔지만, 그래도 유광이라 반짝거리는 게 이쁩니다.

 

 

카메라 상단의 5G 로고는 그냥 로고가 아니라 알림 LED입니다.

 

옛날 4G.... LTE 마케팅이 생각납니다.

 

 

 

 

요즘 5G 마케팅이 대세지만 아직은 반쪽짜리 5G입니다.

 

데이터는 5G라도 음성은 LTE로 잡아야 하기 때문에

 

855의 LTE 모뎀, 5G 모뎀인 X50. 이렇게 통신 모뎀 2개가 항시 스탠바이 상태여야 합니다.

 

당연히 소비전력도 많겠지요.

 

배터리가 V40 ThinQ 대비 늘어서 4000mAh가 되었으니 어떨지 궁금하긴 합니다.

 

마침 플레이웨어즈에서 LG V50 ThinQ의 배터리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확인해보세요. (링크)

 

 

 

5G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은 유튜브 퀄컴코리아 채널에 가보시면 설명이 잘 되어 있습니다.

 

아래와 같은 영상들이 있지요.

 

 

 

이야기가 좀 옆길로 샜는데요 ^^;;;

 

LG V50 ThinQ를 보면서 LG V40 ThinQ 이후로 엘지 스마트폰이 점점 발전해나가는 것 같아서 

 

다음에 나올 플래그십 스마트폰이 기대됩니다.

 

 

감사합니다. :)

Posted by 요호호호 돌돌임라
TAG 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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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LG G8 ThinQ를 받아본지도 어느덧 한달이 다 되어갑니다.

 

이번에는 LG G8 ThinQ의 편의기능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LG G8 ThinQ에서 가장 독창적인 편의기능이라고 하면 바로 정맥인식입니다.

 

정맥인식은 근적외선으로 헤모글로빈을 비추면 검게 보이는 것을 이용해

 

정맥 속의 헤모글로빈을 인식해서 그에 따른 정맥 패턴으로 개인을 특정합니다.

 

(출처 : 후지쯔 (링크))

 

최근에 국내공항 탑승 수속 서비스에 세계 최초로 손바닥 정맥인식이 도입되기도 했습니다.

 

(출처 : 링크)



이렇게 정맥인증방식은 공항에서 사용될만큼 보안성이 뛰어나고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최근에 국내외에서 LG G8 ThinQ의 핸드 아이디는 인식이 잘 안된다는 리뷰가 많았는데요.

 

저도 맨 처음에 기기를 받고 핸드 아이디를 등록한 후에 사용해보려니 제대로 인식이 되지 않았었습니다.

 

그냥 그렇게 쓰다가 (주로 페이스 언락과 지문인식을 썼지요 ^^;;)

 

혹시나 해서 핸드 아이디 정보를 삭제 후 다시 등록하니 제대로 인식이 되었습니다.

 

정확한 원인은 모르겠지만 대충 추측해보면

 

  1. 핸드 아이디를 등록할 때 익숙하지 않아서 무의식중에 손을 억지로 쫙 편 상태로 등록했기 때문에 평상시 손을 폈을 때와 정맥패턴이 일치하지 않았다.

  2. 너무 어두운 곳에서 핸드 아이디를 등록해서 정맥패턴이 정확히 인식되지 않았다.
    (처음 등록 : 어두운 거실 간접조명, 나중 등록 : 200nit 정도 되는 사무실 조명)

 

이 정도인 것 같습니다.



바꿔 말하면 핸드 아이디를 등록할 때는 다음과 같이 등록해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1. 손바닥을 너무 쫙 펴지 말고 평상시대로 자연스럽게 펴서 인식시킬 것.

  2. 적당한 조명 아래서 할 것.

 

이러한 부분이 정확히 안내가 되지 않은 부분은 조금 아쉽습니다.

 

핸드 아이디 등록할 때는 그냥 이렇게만 뜨거든요.

 



 

아래 영상은 제가 핸드 아이디를 다시 등록한 후에 핸드 아이디를 사용하는 모습입니다.

 

 

영상을 보시면 제품 하단에 초록색으로 인식 애니메이션이 뜨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최근에 LG G8 ThinQ의 펌웨어 업데이트로 이런 정맥인식 애니메이션이 삭제되었는데요,

 

그래서인지 이제는 거의 페이스 언락 수준으로 빠르게 인식됩니다.

 

 

물론 이전에도 빠르게 인식이 되었지만, 이제는 위 광고에 나온 수준으로 바로 인식이 됩니다.

 

주의하실 점은 핸드 아이디를 인식할 때 Z-카메라와 전면 카메라를 이용하기 때문에

 

제품의 중앙이 아닌 제품의 상단에 손바닥 중앙을 맞추신다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또한 정맥인식 자체가 정맥의 패턴을 인식하는 것이기 때문에

 

손바닥과 기기가 평행한 상태에서 손바닥을 돌려서 각도를 틀어버리면

 

카메라가 인식하는 패턴이 달라지기 때문에 인식이 되지 않습니다.

 

간단히 비유하자면 열쇠를 자물쇠에 넣을 때 열쇠구멍이 나 있는 방향대로 넣어야지,

 

비틀어서 다른 방향으로 넣으려고 하면 열쇠가 열쇠구멍에 아예 들어가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손가락 끝부분을 기기 상단으로 향하게 해서 인식시켜두고 실험해보니

 

대강 15도까지는 틀어져도 인식은 됩니다만, 그 이상 틀어지면 인식하지 못했습니다.



앞서 보여드린 영상에서처럼 기기를 책상에 두거나 혹은 거치대에 거치해 둔 상태에서

 

노크온으로 화면을 켜고 (혹은 근접 센서 인식 옵션을 켜서 바로 화면이 켜지게 하고)

 

 

(저는 근접센서 옵션을 꺼놨지만, 켜놓으면 손을 전면카메라에 가져다대면 바로 정맥인식 준비를 합니다)

 

 

그리고 바로 핸드 아이디로 잠금을 풀면 노크코드나 후면 지문인식을 하지 않아도 바로 기기를 쓸 수 있습니다.

 

LG V40 ThinQ에서도 노크코드를 유용하게 잘 쓰긴 했지만

 

간혹 위치가 엇나가서 잠금해제가 안되는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요.

 

그리고 운전 중에는 복잡한 노크코드를 입력하기가 거의 불가능에 가깝지요.

 

하지만 핸드 아이디를 이용하면 간편하고 빠르게 기기 잠금해제가 가능합니다.



개인적으로 핸드 아이디를 자주 쓰다보니 LG V40 씽큐에서도

 

노크온 후 전면 카메라부분에 자연스레 손바닥을 가져다대는 저 자신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정말 편한데…. 어떻게 더 이상 전해드릴 수 없어서 아쉬울 뿐입니다.




LG G8 씽큐에 있는 기능 중에 가장 유용한 기능이라고 하면 단연코

 

페이스 언락일 것입니다.

 

LG V40 씽큐까지의 단순히 전면카메라를 이용해서 얼굴을 인식했던 것과 다르게

 

ToF 센서와 적외선 카메라의 조합인 Z-카메라를 이용해서 입체적으로 얼굴을 인식합니다.

 

그래서인지 굉장히 인식이 빠르고, 인식범위도 상당히 넓습니다.

 

주변 조명에도 상관없이 빠르게 인식한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처음 사용하시면 간혹 얼굴을 인식 못할 때가 있는데 ‘페이스 언락 정보 보완’ 으로

 

다양한 광원, 다양한 상태에서 얼굴을 학습시켜주시면 해결됩니다.

 



페이스 언락을 처음 등록하시면 기본적으로 ‘제스처 인식’이 활성화되어 있습니다.

 

이 기능은 바로 안드로이드의 ‘들어서 깨우기’ 기능인데요.

 

왜 이렇게 꽁꽁 숨겨놨는지, 옵션명은 또 왜 이렇게 바꾸었는지 모를 일입니다.

 

기본적으로 활성화가 되어 있기 때문에 LG G8 ThinQ를 바닥에 둔 상태에서

 

들어올리면 바로 화면이 켜지면서 페이스 언락 준비를 합니다.

 

저는 자꾸 화면이 켜지는게 성가셔서 꺼뒀습니다만,

 

개인차가 있으니 편하신대로 설정하시면 되겠습니다.



LG G8 ThinQ의 지문인식은 이전 제품인 LG V40 ThinQ와 같이 빠르고 정확합니다.

 

딱 하나 추가된 점이 있다면 지문 스와이프로 알림바를 바로 내릴 수 있는 기능입니다.

 

써보니 은근히 편해서 좋았습니다.

 

다른 플래그십에도 하루빨리 적용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핸드아이디 다음으로 엘지가 LG G8 씽큐에서 밀고 있는 기능은 바로 에어모션입니다.

 

이 에어모션 또한 리뷰어들에게서 엄청 까이고 있는데요.

 

한 해외 유명 유튜버는 에어모션은 기믹에 불과하다며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먼저 에어모션은 발동시키기 위한 조건이 까다롭습니다.

 

일단 손가락을 한데 모은 손을 Z-카메라 위에 가져다 대면 발동됩니다.

 

그렇지만 스마트폰까지의 거리를 적당히 둬야 하기 때문에 너무 가까워도 안되고 멀어서도 안됩니다.

 

이 부분에서 많은 사용자들이 에어모션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갖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에어모션은 짐작하셨듯이 스마트폰이 사용자에게 맞추는게 아닌,

 

사용자가 스마트폰에 맞춰야 하는 기능입니다.

 

사용하려면 ‘각’을 맞춰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에어모션이 지원하는 앱과 기능들도 한정적인 점이 아쉽습니다.

 

에어모션으로 미디어 재생 및 정지, 볼륨조절이 가능하다고 하지만

 

단지 LG 기본 음악앱 및 유튜브에서만 쓸 수 있습니다.

 

에어모션으로 버튼을 누를 필요 없이 볼륨을 조절할 수 있다는 점은 매우 편리하지만

 

넷플릭스나 다른 음악앱을 주로 쓰고 있다면 에어모션은 무용지물입니다.



전화 수신 및 거절, 알람 및 타이머 종료도 에어모션으로 조작할 수 있다고 하는데

 

차량에 거치해놓는다거나 하는 특수한 상황이 아니면 거의 사용할 일이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탁자에 올려놓은 상태라면 그냥 전화를 받거나,

 

뒤집어서 무음으로 만들거나 혹은 거절메세지를 선택하는 편이 빠릅니다.

 

알람 및 타이머 종료도 마찬가지로 버튼 한번 누르는 편이 빠르지요.



물론 알람 및 타이머 종료시에 바로 에어모션을 인식할 준비가 되어 있기 때문에

 

마음만 먹으면 에어모션으로 종료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에어모션에 익숙하지 않은 상태라면 기존과 같이 터치해서 끄는 편이 편할 겁니다.



결국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하는 딜레마에 직면하게 됩니다.

 

사용자가 에어모션을 익숙하게 쓰려면 편하게 발동이 되어야 하는데 발동시키기 어려움

 

-> 사용자가 에어모션이 불편하니 안 쓰게 되고 전혀 에어모션에 익숙해지지 않음

 

-> 에어모션이 익숙하지 않으니 에어모션을 발동시키기 어려움

 

-> 이하 반복



물론 에어모션을 잘 쓰고 계신 사용자분도 있으시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느꼈습니다.



한가지 재미있는 점은 에어모션이 발동되면 ToF 센서로 손의 모양을 보여줍니다.

 

손의 모양을 확인해서 손동작으로 화면캡쳐나 볼륨 조절을 할 수 있는데요.

 

그런데….. 손 옆이나 위아래 근처에 다른 걸 가져다대면 그것도 인식, 보여줍니다. 이렇게요.

 

 

손 바로 뒤의 제 얼굴을 ToF 센서가 인식하는 모습입니다.

 

물론 페이스 언락과 다르게 그냥 손의 윤곽만 인식하는 에어모션이기 때문에

 

얼굴의 윤곽만 나오지만 저렇게 윤곽을 잘 잡아내고 있는 부분은

 

ToF 센서만의 장점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이렇게 LG G8 ThinQ 체험단 포스팅은 끝입니다.

 

약 한달동안 LG G8 ThinQ를 같이 사용하면서

 

확실히 나아진 성능 및 제품의 만듦새에 굉장히 만족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뭐든지 첫 술에 배부를 리는 없기에 100% 만족하지는 않았지만 쭉 사용하면서

 

엘지 스마트폰이 점점 나아지고 있구나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제 곧 출시할 LG V50 ThinQ에 이어 올해 하반기의 엘지전자의 스마트폰이 기대가 됩니다.




이렇게 체험단으로서의 포스팅은 끝이지만,

 

앞으로 LG G8 ThinQ에 대한 사용기는 간간히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글은 LG 전자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Posted by 요호호호 돌돌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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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줄곧 LG G8 씽큐와 LG V40 씽큐를 쓰면서 차이를 느꼈던 부분이 있었다면

 

그건 바로 카메라 결과물입니다.

 

LG V40 씽큐는 전작인 LG G7 씽큐에 비해서 훨씬 커진 카메라 센서(CMOS)로 인해서

 

카메라 및 동영상 결과물이 굉장히 향상되었습니다.

 

지금 예전에 쓰던 V20으로 찍은 여행사진과 LG V40 ThinQ로 찍은 여행사진을 보고 있노라면 아쉽기까지 합니다.

 

그만큼 LG V40 ThinQ는 카메라 및 동영상 결과물을 잘 뽑아내주는데요.

 

 

LG G8 ThinQ는 거기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간, 더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보여줍니다.

 

개인적으로는 LG V40ThinQ보다 살짝 더 정확한 화이트밸런스, 좀 더 평이한 색조를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LG G8 씽큐를 체험하면서 간간히 LG V40 씽큐와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같은 대상을 찍어봤습니다.

 

 

[각각의 사진을 클릭하시면 좀 더 자세히 볼 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왼쪽이 LG G8 ThinQ, 오른쪽이 LG V40 ThinQ입니다.

 

LG V40 씽큐가 좀 더 사진이 진하게 나온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왼쪽이 LG G8 ThinQ, 오른쪽이 LG V40 ThinQ입니다.

 

여기서는 둘 다 큰 차이가 없는 것처럼 보입니다.

 

 

왼쪽은 LG V40 ThinQ, 오른쪽은 LG G8 ThinQ입니다.

 

LG G8 ThinQ가 보다 아울렛 천장을 좀 더 밝게 잡았습니다.

 

 

왼쪽은 LG G8 ThinQ, 오른쪽은 LG V40 ThinQ입니다.

 

LG V40 ThinQ의 노출이 조금 오버된 것 같습니다.

 

 

왼쪽이 LG V40 씽큐, 오른쪽이 LG G8 씽큐입니다.

 

실제 색상은 LG G8 씽큐에 가깝습니다. V40 씽큐는 WB이 조금 노랗게 나온 편입니다.

 

 

왼쪽이 LG V40 ThinQ, 오른쪽이 LG G8 ThinQ입니다.

 

여기서도 둘 다 큰 차이는 없어 보입니다. V40 씽큐쪽의 토마토 슬라이스가 좀 더 붉어보이네요.

 

 

왼쪽이 LG G8 ThinQ, 오른쪽이 LG V40 ThinQ입니다.

 

여기서도 하늘 색이 미묘하게 차이가 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왼쪽이 LG G8 ThinQ, 오른쪽이 LG V40 ThinQ입니다.

 

여기서는 둘 다 비슷비슷해보입니다.

 

 

여기서는 뭐가 V40 씽큐고 G8 씽큐일까요?

 

왼쪽이 V40 씽큐, 오른쪽이 G8 씽큐입니다.

 

화단 흙 부분을 보시면 LG V40 씽큐 사진이 좀 더 대비가 강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왼쪽이 LG G8 ThinQ, 오른쪽이 LG V40 ThinQ입니다.

 

이 사진에서도 V40 ThinQ의 사진이 좀 더 진하게 찍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왼쪽이 LG G8 ThinQ, 오른쪽이 LG V40 ThinQ입니다.

 

G8 씽큐 쪽이 좀 더 맛있어보이게 찍혔습니다.

 

 

왼쪽이 LG V40 씽큐, 오른쪽이 LG G8 씽큐입니다.

 

왼쪽 사진은 바닥이 다소 붉게 찍혔습니다. 하늘은 둘 다 비슷하네요.

 

 

LG V40 ThinQ, LG G8 ThinQ 으로 찍은 위 사진들 모두 별다른 설정 없이

 

그냥 카메라 앱 켜고 자동모드로 찍었습니다. 어떠셨나요? 

 

V40 씽큐, G8 씽큐 둘 다 카메라에는 평소 불만이 없을 정도로 좋지만 둘 사이에 미묘한 차이가 있었습니다.

 

카메라 결과는 앞으로의 펌웨어 업데이트로 조금씩 변경될 수 있으니 참고로만 보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번 LG G8 ThinQ의 카메라 구성은 아래와 같습니다.

 

 

후면은 LG V40 씽큐처럼 광각, 일반각, 망원. 의 트리플 구성이며

 

전면은 일반 카메라, Z-카메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Z-카메라는 ToF 센서와 적외선 조명을 한데 묶어서 지칭하는 용어입니다.

 

3차원 그래프를 접해보셨다면 Z라는 단어에 감이 대충 오실텐데,

 

Z-카메라는 기존 카메라에 ‘심도’를 더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심도’ 그러니까 깊이를 측정하는 방식은 바로 ToF (비행시간측정) 방식입니다.



예전에 아이폰 X에서 Face ID가 처음 나왔을 때 굉장히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기존의 2D로 얼굴을 인식하는 방식이 아니라 3차원으로 얼굴을 인식했으니까요.

 

그런 얼굴 인식방식을 애플이 응용한 것이 바로 애니모지입니다.

 

체험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얼굴의 표정 하나하나 전부 재현이 됩니다. 신기하죠.



아이폰에 쓰이는 얼굴 인식방식은 SL 방식입니다. 입체구조광 방식이라고도 하는데요.

 

얼굴에 조밀하게 패턴을 쏴서  그 패턴이 변형되는 정도를 측정, 학습해서 인식하는 방식입니다.

 

 

이렇게요. 신기하죠?

 

 

이쯤되면 ToF 방식은 SL 방식에 비해 어떤 장점이 있길래 이러나… 싶으실텐데요.

 

바로 SL 방식보다 보다 정밀한 측정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레이저로 측정하는 방식이다보니 인식거리가 상대적으로 길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잠금을 풀기 위해 일부러 얼굴을 스마트폰 앞에 가까이 대지 않아도 된다는 말이지요.

 

얼굴인식에 대해 잘 정리된 기사가 있어 다시 소개드립니다. (링크)

 

 

기존 LG V40 씽큐는 단순히 전면카메라로만 얼굴인식을 하기 때문에

 

주변에 빚이 없거나, 얼굴의 각도가 안 맞으면 얼굴인식이 안되는 경우가 허다했습니다.

 

하지만 LG G8 ThinQ에서는 굉장히 빠르고 정확한 페이스 언락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맨 처음 등록 후에 어두운 곳과 같이 다양한 장소, 다양한 얼굴 상태(머리스타일 등등)에서

 

세네번 학습시키니 그 이후에는 얼굴인식에 실패하는 일이 없었습니다.



이렇게 얼굴을 확실히 인지할 수 있는 Z-카메라를 이용해서

 

전면카메라에서 더 나은 아웃포커스 결과물을 얻을 수 있습니다.

 

LG V40 씽큐의 경우에는 머리카락이 삐친 부분을 간혹 인식하지 못해서 머리카락까지 블러처리를 했던 반면에

 

LG G8 씽큐의 경우에는 자연스럽게 삐친 부분까지 인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스튜디오 모드에서 찍을 때에는 LG V40 씽큐는 좀 부자연스럽게 합성이 되는 느낌인 반면에,

 

LG G8 씽큐에서는 ToF 덕분인지 훨씬 자연스럽게 테두리를 인식(전문용어로 누끼를 딴다라고도 하죠^^;;)

 

하는 모습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번 LG G8 ThinQ에서 추가된 신기한 기술이 하나 더 있는데 바로 스포트라이트 기능입니다.

 

 

플로팅 커서를 움직여서 원하는 위치, 원하는 조명세기, 원하는 화이트밸런스를 설정해서 촬영할 수 있습니다.



후면 아웃포커스는 LG G8 ThinQ와 V40 ThinQ 둘 다 일반각, 광각으로 처리하기 때문에 큰 차이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LG G8 씽큐에서는 동영상 아웃포커스도 가능합니다.

 

원하는 물체를 지정하면, 그 물체를 계속 트래킹하면서 아웃포커스 처리를 해주는데요

 

상당히 신기합니다. AF 트래킹도 꽤 잘되구요.

 

가끔 처리가 부족한지 아웃포커스가 번지기도 하는데 크게 거슬릴 정도는 아닙니다.

 

 

동영상 아웃포커스는 엘지에서도 이렇게 강조하는 기능이기도 합니다.

 

 

 

LG G7 씽큐에서부터 슈퍼 브라이트 모드라는 기능이 들어갔습니다.

 

CMOS 픽셀을 4개씩 묶어서 빚을 더 많이 받아들여

 

초고감도 촬영이 가능하게 하는 기술인 픽셀비닝을 이용한 기능이었는데요.

 

빚 하나 없는 깜깜한 환경에서도 어느정도 사진이 나오게 하는 기능이었습니다.

 

하지만 픽셀비닝의 한계 상 해상도가 많이 떨어지고, 사진의 품질도 그리 썩 좋은 편은 아니었습니다.

 

그 다음 LG V40 ThinQ에 들어간 슈퍼 브라이트 카메라는 픽셀비닝이 아닌, 소프트웨어적 처리로 구현되었습니다.

 

그래서 해상도 저하도 없고, 조금 더 깔끔한 이미지를 뽑아낼 수 있었습니다.

 

대충 이런 느낌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위 사진이 일반 카메라, 아래가 슈퍼 브라이트 카메라입니다. 꽤 밝아졌죠?

 

 

이번 LG G8 ThinQ에서는 ‘나이트뷰’ 라는 기능이 들어갔습니다.

 

예전에 인터넷에서 돌던 이미지 가운데 불꽃놀이를 잘못 찍었더니

 

대폭발하는 장면으로 찍힌 사진을 기억하실지 모르겠습니다.

 

저조도에서 밝게 찍기 위해 무작정 ISO를 올리거나 하면 그런 실수가 생기기도 하는데요

 

나이트뷰는 이러한 결과물을 만들지 않기 위해 밝은 곳과 어두운 곳의 노출 차이를 가능한 한 줄이고,

 

저조도에서 발생하는 노이즈를 최소화하는 카메라 기능입니다.

 

 


이렇게 새로운 기술을 봤으면 한번 비교테스트를 해봐야겠죠? ^^

 

아래 사진은 불을 다 끈 상태에서 모니터 화면만 켜놓은 정도의 밝기에서 LG V40 씽큐로 찍었습니다.

 

 

그리고 LG V40 ThinQ의 슈퍼브라이트 카메라로 찍었습니다.

 


다음은 LG G8 씽큐로 찍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나이트뷰로 찍었습니다.

 


보시다시피 LG V40 ThinQ의 경우에는 슈퍼브라이트 카메라와 같은 별도의 옵션을 켜야 밝게 나왔습니다.

 

하지만 LG G8 ThinQ는 별도의 옵션을 켜지 않아도

 

LG V40 ThinQ의 슈퍼브라이트 카메라와 비슷한 수준의 고감도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나이트뷰를 켜면 일반 촬영에서 살짝 초록빛이 돌던 노트가 정상적인 크래프트지 색으로 보이는 것으로 보아  

 

좀 더 색감이 제대로 잡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결과로 미루어보아 나이트뷰는 초고감도 사진이 아닌 저조도에서 야경을 찍을 때와 같이

 

명부와 암부의 노출의 차이가 클 때 더 나은 결과물을 얻기 위한 기능이라고 생각합니다.

 

구글의 픽셀3에 제공된 나이트 시프트 수준까지는 아니더라도

 

일상적인 사용에서는 LG G8 ThinQ의 일반 촬영으로도 충분하고,

 

야경이나 불꽃놀이 같은 환경에서는 나이트뷰를 이용하면 더욱 멋진 결과물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LG G8 씽큐의 카메라 및 새로운 기능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엘지 스마트폰은 카메라가 뒤떨어진다는 생각은 이제는 버릴 때가 된 게 아닐까 싶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D

 

 

 

 

 

이 글은 LG 전자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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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요호호호 돌돌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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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번에 LG G8 ThinQ 개봉기를 올렸었습니다.

 

개봉기를 쓰면서 다른 기능들도 알려드리고 싶어서 손이 근질근질했었습니다. ^^;;

 

하지만 한번에 다 소개하면 너무 루즈해지고 길어질 것 같아서 간신히 참았는데요.

 

이번에 소개드릴 부분은 LG G8 ThinQ의 사운드 부분입니다.

 

 

 

많은 분들이 엘지 스마트폰. 하면 처음 떠올릴 부분은 바로 3.5파이 이어폰 단자가 있다! 일 것입니다.

 

아이폰을 필두로 많은 스마트폰들이 공간 및 디자인 상의 문제로 3.5파이 이어폰 단자를 빼버리는 추세에

 

엘지 스마트폰은 꿋꿋히 3.5파이 이어폰 단자를 넣고 있습니다.

 

3.5파이 단자를 넣는 것 뿐만 아니라, V10 이후로 ESS 사의 Sabre DAC을 넣어서 타사 대비 월등한 음색을 보여줍니다.

 

 

이전 개봉기에서 말씀드렸듯이, 이번 LG G8 ThinQ에서는 제품박스에서 메리디안 및 MQA 로고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https://www.mqa.co.uk/customer/our-partners
https://www.mqa.co.uk/customer/our-partners/lg-partner-page

대체 MQA가 뭔지 궁금해서 조금 찾아봤더니, 

 

MQA는 14년에 메리디안에서 개발한 초고음질 음원 포맷입니다.

벅스의 MQA 설명 : https://music.bugs.co.kr/specialView/supersound/YM5UOLIFUNM7T7YRVQ7Q
소리샵의 MQA 설명 : http://www.sorishop.com/board/special/board_view.html?no=255

하이엔드 오디오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MQA에 대해서는 한번쯤 들어보셨을겁니다.

간단히 말하면 스트리밍에 최적화된 고해상도 음원 포맷입니다.

재생에 암호, 복호화가 필요하기 때문에 전용 디코더가 없으면 그냥 일반 음원과 다를 바가 없는 음원이 됩니다.

MQA는 LG V30 부터 지원하고 있습니다. 당연하게도 그 이후 출시된 V30+, V35, G7, V40 모두 지원합니다.

 

그런데 왜 LG V40 ThinQ 상자에는 MQA 로고가 없었는지 궁금하네요.



타이달이라는 고음질 음원 서비스에서 타이달 마스터즈라는 플랜을 이용하면 MQA를 체험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관심이 있으시다면 LG G7 ThinQ에서 MQA를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한 설명이 있는 글(http://audiomagazine.co.kr/archives/14601) 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Sabre 쿼드 DAC 과 같이 엘지 스마트폰에서 빼놓을 수 없는 핵심 음향기술인 DTS:X 도

 

당연하겠지만 LG G8 ThinQ에 들어가 있습니다.

 

DTS:X에 대한 소개영상을 한번 보시죠.

 

 

개인적으로는 음악보다는 영화, 드라마와 같은 동영상 시청시에 DTS:X를 켜놓고 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안 켰을 때보다 확실히 현장감이 살아나거든요. 넷플릭스를 자주 보신다면 강추합니다.

 

DTS:X에 대해 좀 더 알고 싶으시다면 DTS 한국 공식 블로그에서 올린 글 (링크) 을 읽어보세요.

 

 

 

LG G8 ThinQ에는 위와 같이 오디오필에게 어필할 만한 요소가 담뿍 담겨 있습니다.

 

이번 LG G8 씽큐에서 오디오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궁금할만한 요소가 하나 더 있는데요.

 

바로 CSO. 크리스탈 사운드 OLED. 입니다.

 

엘지에서는 보시다시피 '디스플레이 스피커'라고 하더군요.

 

이번 디스플레이 스피커의 개발 관련 기사가 있으니 관심있으신 분은 읽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링크)

 

 

OLED 자체에서 소리가 나기 때문에 수화부가 필요 없어졌습니다.

 

덕분에 그릴이 없는 매끈한 전면 디스플레이를 볼 수 있는데요.

 

돔글래스와 같은 UV 경화식 보호필름을 붙일 때 수화부 그릴 안쪽에

 

실수로 경화액이 들어가서 굳어버렸는데 어떡하나요... 라는 글이 종종 보입니다.

 

하지만 LG G8 ThinQ에서는 그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지요.

 

 

맨 처음에 LG G8 씽큐의 디스플레이 스피커를 체험해 봤을 때,

 

지난 엘지 고객초청행사에서 본 엘지 OLED TV의 CSO 방식인가 싶었습니다.

 

둘 다 OLED에서 소리가 나니까요. 그래서 디스플레이 사이즈가 엄청나게 차이가 나는데

 

과연 음량이 충분히 확보가 될까 의문스러웠습니다.

 

 

그래서 간단하게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LG G8 ThinQ에 있는 기본 음악인 'Life's Good (Moombathon)'을 이용해서

 

하단 스피커와 디스플레이 스피커 간의 음량 차이를 비교해보았습니다.

 

측정한 기기는 제 LG V40 ThinQ입니다. 볼륨은 약 6~70%로 설정해놓고 측정했습니다.

 

 

초반 부분은 디스플레이 스피커, 후반 부분은 하단 스피커입니다.

 

디스플레이 스피커는 대략 80dB, 하단 스피커는 85dB 정도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차이가 약 5~6dB 정도니,

 

디스플레이 스피커와 하단 스피커는 중간정도 볼륨에서 대략 2배 정도 차이가 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물론 볼륨이 점점 올라가게 되면 디스플레이 스피커와 하단 스피커 간의 볼륨 차가 거의 없었습니다.

 

이건 볼륨이 올라가면 LG G8 ThinQ 전체가 울리게 되어서 그런게 아닌가... 싶습니다.

 

 

가장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실 부분인 전화 통화를 할 때

 

LG G8 씽큐의 디스플레이 스피커로도 충분한지도 테스트해보았습니다.

 

LG G8 ThinQ로 전화를 받았을 때 (통화볼륨 60%) : 약 64dB

LG G8 ThinQ로 전화를 받았을 때 (통화볼륨 100%) : 약 67dB

LG G8 ThinQ로 전화를 받았을 때 (통화볼륨 100% + 추가음량) : 약 71dB

 

아내의 LG V40 ThinQ로 전화를 받았을 때 (통화볼륨 60%) : 약 65dB

아내의 LG V40 ThinQ로 전화를 받았을 때 (통화볼륨 100%) : 약 75dB

 

약 73~75dB의 목소리를 내서 앞서 측정하는데 사용한 동일한 기기(제 LG V40 ThinQ)로

 

각각의 수화부에서 측정했습니다.

 

물론 정확한 실험데이터는 아니니 비교 및 참고 정도로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최대 통화볼륨에서 LG V40 ThinQ 대비 약 2배 정도 차이가 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조용한 곳이나 일반적인 경우에서는 문제가 없겠지만,

 

공사장 같은 시끄러운 야외에서는 다소 안 들릴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소리가 새나가지 않을까라는 걱정은 기존 스마트폰과 비슷한 정도로, 사용시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LG G8 씽큐에서 통화음이 새 나갈 정도라면 기존 스마트폰으로도 새 나갈 정도였습니다.

 

 

추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디스플레이 스피커의 볼륨을 좀 더 올릴 예정이라고 하니

 

큰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LG G7 ThinQ 이후로 계속 들어가는 붐박스는 이번 LG G8 ThinQ에도 들어갔습니다.

 

기존 LG 스마트폰과 다르게 카툭튀가 없다는 점 (언더 글래스 디자인)도 붐박스 체험에 도움이 됩니다.

 

LG V40 ThinQ의 경우에는 후면 카메라가 튀어나온 부분이 바닥에 닿게 되면

 

바닥과 후면 사이에 공간이 생겨서 후면이 완벽히 닿지 않습니다.

 

스마트폰 후면 전체를 울림통으로 이용하는 붐박스의 특성 상 당연히 붐박스 효과도 반감됩니다.

 

 

하지만 LG G8 씽큐의 경우에는 카툭튀가 없으니 아무렇게 놓아도 상관이 없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얇은 책상이나 비어있는 서랍에 V40 ThinQ를 올려놓고 요긴하게 쓰고 있습니다.

 

저음 부분이 보강되면서 보다 음이 풍성해지는 느낌입니다.

 

 

 

 

LG G5부터 초고음질 블루투스 코덱인 aptX HD을 지원하는 것을 시작으로

 

LG G8 ThinQ에 이르기까지 계속 스마트폰의 음색을 개선시켜왔습니다. 

 

그 결과로 오디오필 사이에서 엘지 스마트폰은 웬만한 DAP 이상의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LG G7 ThinQ에서 붐박스, LG G8 ThinQ에서 디스플레이 스피커와 같은 새로운 기술도

 

꾸준히 개발, 발전시켜나가고 있습니다.

 

 

블루투스 및 USB-C 이어폰이 성장하는 가운데 언제까지 3.5파이가 유지될지는 모르겠지만

 

스마트폰으로 음악을 듣거나, 동영상을 감상하는데에 있어

 

DTS:X나 32-bit Hi-Fi Quad DAC와 같은 기능들은 충분히 엘지 스마트폰만의 특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특장점을 꾸준히 앞으로도 밀고 나가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주에 올릴 LG G8 ThinQ 카메라 리뷰를 기대해주세요.

 

 

 

 

이 글은 LG 전자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Posted by 요호호호 돌돌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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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LG모바일 사용자 카페에서 진행했던 LG G8 ThinQ 체험단에 정말 운 좋게도 선정이 되었습니다.

 

출시 전부터 LG G8 ThinQ에 대한 기대감이 있었기에 혹시나 하고 신청했던 건데 정말 운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

 

LG전자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았으니, 그만큼 LG G8 ThinQ에 대해서 자세히 작성해보겠습니다.

 

 

 

제품 박스는 V40 때와 마찬가지로 큰 차이가 없습니다.

 

 

 

후면에는 여전히 붐박스 체험을 위해 선을 따라 자르세요~ 라는 안내문구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얇은 테이블에 기기를 놓는 식으로 붐박스를 유용하게 쓰고 있습니다.

 

볼륨 및 음의 풍성함(?)이 엄청까지는 아니지만 괜찮을 정도로는 바뀝니다.

 

 

그리고 V40 제품상자와 다르게 메르디안 로고 및 MQA 로고가 있습니다.

 

MQA라는 대체 MQA가 뭔지 궁금해서 조금 찾아봤더니 14년에 메르디안에서 개발한 초고음질 음원 포맷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추후 올릴 리뷰에서 차차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박스를 열면 가장 먼저 융이 나옵니다.

 

그리고 융을 들어내면.....

 

 

 

LG G8 ThinQ가 나옵니다.

 

이번 LG G8 ThinQ에서 적용된 신기술인 ToF을 이용한 기능인 에어모션 및 핸드아이디.

 

그리고 전면 수화부를 매끈하게 만들게 해준 기술인 크리스탈 사운드 올레드

 

마지막으로 요즘 안드로이드에 다 들어가는 구글 어시스턴트 버튼.

 

 

이렇게 엘지전자가 LG G8 ThinQ에서 강조하고 싶은 기능들을 적어놓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ToF을 이용한 페이스 언락이 정말정말 궁금합니다.

 

에어모션 및 핸드아이디, CSO와 같은 기능들도 마찬가지로 다음에 올릴 사용기로 자세히 리뷰해 보겠습니다. ^^

 

 

 

V30부터 비슷한 구성입니다. 제품, LG페이 설명서 및 유심핀이 들어있는 상자

 

그리고 퀵차지 3.0을 지원하는 충전기 및 USB-C 케이블, 쿼드비트 이어폰.

 

LG G8 ThinQ는 LG V40 ThinQ와 마찬가지로 퀵차지 4.0+까지 지원합니다만,

 

퀵차지 4.0+을 완벽히 지원하는 충전기가 아직 대중화되지 않았습니다ㅠㅠ

 

이 부분은 시간이 흐르면서 자연스럽게 해결되리라 믿습니다. 최근에 벨킨에서 인증을 받았으니 곧 나오겠지요.

 

 

 

쭉 보시면서 눈치채셨겠지만, 제가 받은 제품색상은 카민 레드입니다.

 

제가 쓰고 있는 V40도 카민 레드이지만 LG G8 ThinQ의 카민 레드와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V40 ThinQ의 색상은 무광인 반면, G8 ThinQ의 색상은 유광입니다. 심지어 지문센서까지 유광입니다. 

 

유광이라서 굉장히 반짝반짝하니 이쁩니다.

 

그렇지만 동시에 지문이 굉장히 잘 묻기도 합니다. 이 부분이 V40 ThinQ 대비 조금 아쉬웠습니다.

 

 

 

이번 LG G8 ThinQ에서 가장 디자인적으로 기대했던 부분이라면 바로 카툭튀가 사라졌다는 점입니다.

 

이 부분을 엘지에서는 '언더 글래스 디자인'이라고 밀고 있습니다. 이렇게요.

 

 

'노 카툭튀 디자인' 이런 것보다는 훨씬 낫네요. ^^;;

 

후면 전체적으로 튀어나온 부분이 없어서 감촉 및 잡는 느낌이 정말 좋습니다.

 

LG G8 ThinQ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꼭 근처 베스트샵이나 하이마트(옴니스토어?)에서 만져보시기를 권합니다.

 

 

이번 LG G8 ThinQ에서는 카메라 모듈 높이를 줄이는 것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두께를 올려서

 

카툭튀를 없애고 '언더 글래스 디자인'을 구현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전작인 V40 ThinQ보다 사이즈는 작아졌지만, 무게는 비슷합니다. (167g)

 

 

카툭튀가 없어서일까요?

 

LG G8 ThinQ는 전면에는 고릴라글래스 5를, 후면에는 고릴라글래스 6을 사용했습니다. (링크)

 

아무래도 바닥에 놓으면 후면 전체가 바닥면에 닿게 되니

 

좀 더 튼튼하게 버틸 수 있는 고릴라글래스 6을 후면에 적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혹여라도 카메라부분에 스크래치가 나면 후면 전체를 갈아야하니까요.

 

이번에 곧 출시될 LG V50 ThinQ 역시 LG G8 ThinQ와 마찬가지로

 

앞면은 고릴라글래스 5, 후면은 고릴라글래스 6을 사용했습니다. (링크)

 

 

재미있게도, 삼성의 S10, S10+는 LG G8 ThinQ와 반대로

 

전면에는 고릴라글래스 6를, 후면에는 고릴라글래스 5를 사용했습니다. (링크)

 

S10E는 전후면 모두 고릴라글래스 5입니다.

 

 

 

후면 디자인을 봤으니 이제는 전면입니다.

 

아이폰 X 이후로 대세가 된 디자인인 노치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전면부에 들어가는 센서 (근접센서, 광량센서, ToF 센서, 적외선 조명)이 있어야 하니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봅니다.

 

V40, G8에 있는 노치도 사이즈 자체도 크지 않아 많이 거슬리지 않습니다.

 

 

이번 LG G8 ThinQ의 또 다른 특징은 바로 전면 수화부 스피커 그릴이 없다는 점입니다.

 

위 사진을 보시면 왼쪽이 LG G8 ThinQ, 오른쪽이 LG V40 ThinQ입니다.

 

확실히 G8쪽이 수화부 스피커 그릴이 없어서 매끈한 모습입니다.

 

 

한두번 통화를 간단히 해봤는데,

 

통화하면서 어 이거 수화부 스피커가 없었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다만 시끄러운 장소에서는 통화 볼륨이 조금 모자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부분도 추후 올릴 사용기에서 자세히 실험, 리뷰해보겠습니다.

 

 

 

이번 LG G8 ThinQ는 해외판과 국내판 스펙이 다릅니다.

 

국내판은 카메라가 3개인 반면에, 해외판은 카메라가 2개 뿐입니다.

 

착한 내수차별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가뜩이나 없는 폰케이스를 더욱 찾기 어렵습니다ㅠㅠㅠㅠㅠ

 

 

만약에 LG G8 ThinQ를 사셨거나, 사실 예정이신 분들은 

 

LG 스마트월드 앱 내에서 기프트팩 신청을 하시면 LG G8 ThinQ에 맞는 케이스를 골라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기한은 4월 30일까지입니다. 자세한 구매 설명은... 링크

 

저도 링케퓨전을 사긴 했지만 개인적으로 불편해져서 일단 스마트월드에서 신청을 해두었습니다.

 

확실히 G8 ThinQ가 카툭튀가 없으니 얇은 폰케이스라도 카메라가 긁힐 걱정없이 쓸 수 있다는 점이 좋습니다.

 

 

 

 

LG G8 ThinQ 체험단에 선정된 만큼

 

앞으로 매 주마다 LG G8 ThinQ를 사용해보면서 가감없는 리뷰를 진행해보겠습니다.

 

 

긴 글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 _)

 

 

 

이 글은 LG 전자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Posted by 요호호호 돌돌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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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엘지 코드제로 A9을 열심히, 물걸레 키트까지 사가면서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딱 한가지 아쉬운 점이라고 하면 먼지통 청소할 때 가운데에 떡하니 있는 싸이클론 필터가


미세한 먼지를 머금고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보여드리고 싶은데 이걸 찍어놓은 사진이 없네요. (.........)



그래서 먼지통을 비우고나서 솔로 사이클론 필터를 살살 털어서 쌓인 먼지를 떨어주곤 했는데


100% 제거가 되지 않았습니다.


깨끗하게 청소해놓은 먼지통에 싸이클론 필터에서 떨어져나온 미세한 먼지들이 또 떨어지고... 악순환의 연속이었습니다ㅠㅠㅠㅠ




모든 코드제로 A9이 이런 문제가 있는 건 아닙니다.


신형 코드제로 A9에서는 이러한 문제점을 수정해서, 사이클론 필터와 금속망 필터를 일체형으로 제작, 한꺼번에 분리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광고에도 물세척 가능해요~ 엄청 좋음! 이라고 나왔었지요.



물론 저희는 눈물을 머금고 그 광고를 보곤 했습니다ㅠㅠㅠㅠ 


사실 그대로도 잘 쓰고 있긴 한데, 깔끔하게 먼지통을 청소할 수 있다는 점이 부러웠거든요.


금속망 필터를 빼서 먼지통을 비웠는데, 중간의 사이클론 필터에서 포슬포슬 떨어지는 먼지를 보신다면 아마 이해하실 겁니다.




그런데 우연하게 구형 코드제로 A9도 신형처럼 일체형 필터로 교환할 수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습니다.


유상인 점(공임비 포함 44,000원)은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신형처럼 깔끔한 먼지통이 된다니! 정말 기뻤죠.




오늘 반차를 내고(.......) 다녀왔습니다!


제가 다녀온 곳은 엘지전자 남수원 서비스센터였구요. 미리 예약하고 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가전제품 담당하시는 기사분들이 얼마 안 계신지 대기시간이 오래 걸렸습니다. 한 30분 이상?



기다리면서 엘지에서 새로 나온 LG G8 ThinQ도 구경해봤습니다.




에어모션은 나름 재밌었습니다. 하지만 인식시키기 좀 어려웠어요.


자동차 운전할 때나 스마트폰의 음량 조절하고 싶을 때 에어모션을 쓰면 좋을 것 같은데....


인식시키기 어려웠던 점이 아쉬웠습니다.




기다리고기다리던 긴 대기시간이 끝나서 제 차례가 되어서 기사님께 갔습니다.


원하는 사항을 말씀드리고 혹시나해서 코드제로 A9 배터리 점검도 요청드렸습니다.


먼저 필터를 뚝딱뚝딱 교체해주시고 (교체한 헌 필터세트는 어디로 가는걸까요...?)


배터리를 확인해주셨습니다. 다행히 정상이었습니다. 16년 10월 제품인데... 굉장하네요.


결제는 나가서 하는 줄 알았는데 기사님 바로 앞에 결제단말기가.....!



코드제로 A9 배터리가 무상보증기간이 2년으로 늘었었는데, 오늘 기사님 말씀으로는 3년으로 늘었다(.......)고 합니다.


은근슬쩍 무상보증기간을 늘리다니.........




집에 와서 청소기를 돌려보니 역시 잘 돌아가고, 필터 분리도 뚝딱 잘 됩니다.


나중에 먼지통 비우고 청소할 때가 기다려집니다. 과연....?!




생각도 못했던 교체라서 코드제로 A9 사용이 더욱 만족스럽습니다.


사실 구입할 때 가격은 조금 있었지만, 이렇게 하위호환 및 AS를 철저히 해주니 믿고 쓸 수 있네요.


괜히 가전의 LG가 아니구나 라는 걸 느꼈습니다. 스마트폰도 잘 해주면 참 좋을텐데요. ㅠㅠ



구형 코드제로 A9을 쓰시는 분들은 가능하시면 일체형 필터로 교환하시면 청소기를 청소하기 좀 더 편해지실겁니다.

Posted by 요호호호 돌돌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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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25일) 새벽에 드디어 엘지전자의 플래그십 모델인 LG G8과 LG V50이 나왔습니다.

엘지전자 공식 보도자료 

일전에 LG G8에 대해서는 이런 글 (링크)을 쓰기도 했었는데요.

그만큼 제게는 LG G8에 대한 기대감이 있었습니다.



일단 V50부터 살펴보고 가겠습니다.


V50은 아시다시피 V40의 후속 넘버링이 붙은 플래그십 모델입니다.

이전부터 V50이라는 네이밍에 맞춰 5G 모델로 나올거라고 이야기가 돌았었죠.


바로 직전에 인폴딩 방식인 삼성의 폴더블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

출처 : TheVerge


그리고 화웨이의 아웃폴딩 방식의 폴더블 스마트폰

출처 : 화웨이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


이 연달아 선보이면서 LG의 스마트폰에 대한 기대감 아닌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발표일시를 착각했는지, 엠바고를 어겨버린 언론사들의 기사로 인해서 급작스럽게 V50이 유출되고 말았습니다.

스마트폰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다들 아시다시피 아주 난리가 났습니다.

경쟁사들은 '멋들어진' 폴더블 스마트폰을 발표하고 있는데

혼자 LG만 옛날에 나올 법한 듀얼 디스플레이 스마트폰을 내놓는다고 하니.... 충공깽이었죠. 


사실 2월 15일에 있었던 기자 간담회에서 권봉석 MC/HE 사업본부장은 

"이번 V50은 폴더블이 아닌 듀얼 디스플레이일 것이다."

라고 했지만, 그 내용을 아는 사람도 적었고, 그리고 듀얼 디스플레이라고 하니 

이전에 나왔던 ZTE의 듀얼 디스플레이 스마트폰(ZTE Axon M)과 비슷한 모습을 기대한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출처 : TheVerge


물론 저도 그 중 한 사람이었습니다. 얼마나 디스플레이 간의 간격이 좁을까 기대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나온 건 

출처 : LG V50 공식 소개페이지 (링크)


처음에는 많이 실망했습니다. 무슨 닌텐도 3DS 초기형 같은 두꺼운 2중 힌지에 비대칭 디스플레이라니요.

삼성과 화웨이의 폴더블 스마트폰에 열광하던 제가 보기에는 영 아니올시다였습니다. 앞으로 잘 하겠다더니......


하지만 찬찬히 소개페이지와 엘지가 뿌린 보도자료(출처)를 살펴보니 엘지전자가 V50을 이렇게 낸 이유를 대충 알 것 같았습니다.

엘지전자는 V50의 확장 디스플레이를 말 그대로 '보조용'으로 생각한 것이 아닐까요?

그래서 ZTE Axon M과 다르게 본체에 붙어있는게 아닌 착탈식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필요하면 붙여쓰고, 아니면 떼어놓고 본체만 쓸 수 있게 만든 겁니다. 일종의 모듈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물론 소개페이지를 봐도 "왜 이걸 듀얼 디스플레이로 해야 하지?" 싶은 것들이 있습니다.

사진을 찍을 때 트리플 프리뷰를 왜 확장 디스플레이에서 봐야 하죠....? 애초에 프리뷰 기능 자체를 잘 안쓰는데... 


V50 기기 자체만 놓고 보면 V40보다 나아진 점이 많습니다.

물론 V50이 V40의 파생모델인 V45로 나오려다 5G 모뎀을 달고 V50이 되었다.... 라는 말도 있습니다만....

당연히도 스냅드래곤 855가 들어가서 성능도 좋아졌고, 

발열제어를 위한 쿨링 시스템도 크게 늘려서 사용 중 생기는 발열을 최소화하려 했습니다.


출처 : (링크)


아무래도 확장 디스플레이를 무선으로 연결해서 쓰는 방식(Wi-Di일까요?) 이기 때문에 

쿨링 체임버의 크기를 키워서 발열을 잡아보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엄청 커졌네요.....!

이로 인해서 지금도 V40은 사용 중에 거의 발열을 느끼지 못하는데,  V50은 더욱 느끼기 힘들 것 같습니다.


제게 가장 와닿았던 점은 후면 카메라 "카툭튀"가 없다는 점이었습니다.

V40 대비 배터리가 30%가량 늘어나면서 자연스레 카툭튀가 사라졌는데요, 아이폰 5S 이후로 간만에 보는 매끈한 후면이었습니다.

이제는 카툭튀가 신경 쓰여서 케이스를 두꺼운 걸 쓰지 않아도 되고,

후면 보호필름 한장으로 커버가 되니 좀 더 매끈한 스마트폰의 촉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번에 같이 나온 LG G8도 V50과 마찬가지로 카툭튀가 없습니다. 

출처 : LG G8 공식 소개페이지 (링크)


카메라를 스펙을 낮춰서 카메라 높이를 줄인게 아니라, 배터리 용량을 늘려서 카툭튀를 없앴습니다.

요즘 나오는 스마트폰들과 다르게 매끈한 후면을 자랑하는데요, 고릴라글래스 6를 채용해서 혹시나 있을 불상사....에 대비했습니다.

아쉬운 점은 전면은 V40과 같은 고릴라글래스 5라고 합니다. 

저도 그렇고 아내도 V40 액정보호필름을 안 쓰는데, 험하게 다루면 디스플레이에 찍힘이 생기더라구요.

그래서 LG G8의 전면이 고릴라글래스 5라는게 조금 아쉽습니다. 물론 조심조심 놓고 다니면 크게 문제는 안되는 부분입니다.


출처 : LG G8 공식 소개페이지 (링크)



아무래도 개인적으로 LG G8에서 기대했던 부분은 전면에 위치한 ToF 센서였습니다.

예전에 이 블로그에 썼던 글(링크) 처럼 전면 제스처를 지원한다는 게 굉장히 크게 와닿았습니다.

사실 LG폰에 계속 있었던 노크코드, 노크 온, 노크 오프 같은 기능들도 스마트폰을 바닥에 두고 쓰기에는 편했지만

직접 디스플레이를 터치해야 하기 때문에 조금 귀찮았습니다.

노크코드 같은 경우에는 실수해서 입력을 삐끗하면 다시 코드를 쳐야 했습니다. 한번이라도 망설이면 안됩니다.


뚜껑을 열어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제스쳐가 제한적이라서 실망했습니다.

노브를 돌리듯이 손을 회전시키면 미디어 볼륨이 줄어드는 기능은 매우 흥미로웠지만

나머지 제스쳐들은 기존의 전면카메라를 이용한 제스쳐 기능과 비슷했거든요.

물론 '에어모션을 이용한 앱 바로가기' 같은 기능은 편리해보였습니다.


당연하겠지만 사용자의 사용방법에 따라서 이번 ToF 센서를 이용한 '에어 모션'은 호불호가 갈릴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어디 거치해놓고 쓰는 사람들에게는 더할나위없이 편한 기능이겠지만,

항상 손에 들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뭐 있으나 마나 한 기능이겠죠. 후면 지문인식센서를 쓰면 바로 되니까요!


그리고 ToF을 십분 이용해서 애플 아이폰의 '페이스 ID'도 LG G8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구현방식은 다르지만, 기존의 얼굴인식 잠금해제와 다르게 사용자의 얼굴을 3D로 매핑, 인식하는 방법입니다.

기존의 페이스 ID가 이용했던 방식인 SL(입체구조광) 방식, 

그러니까 얼굴에 레이저로 일정한 패턴을 쏘아서 패턴의 변형정도를 측정, 학습하는 방식과 다르게 

ToF(비행시간측정) 방식은 레이저가 얼굴에 닿았다가 돌아오는 시간을 측정한 후에

이미지센서가 찍은 사진과 합성해서 인식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아주 세밀한 인식이 가능하고

기존 SL 방식보다 인식거리도 길다고 합니다.

출처 : 한국일보 기사 (링크)


이야기만 들으면 차세대 아이폰에 들어갈 기술인만큼 굉장한데..... 의외로 ToF에 대해서 시큰둥하시더라구요.

다들 신제품에만 관심이 있고, 신기술에는 관심이 없는지......ㅠㅠㅠㅠㅠ

저도 얼른 시연기기에서 테스트를 해보고 싶습니다. 언제쯤 진열이 될런지....



개인적으로 제가 한가지 바라는 점은 LG가 이러한 에어 제스쳐와 같은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매끄럽게 제공해줬으면 하는 점입니다.

아무리 좋은 기능이라도 사용자가 이용하면서 버벅이거나 에러가 나는 경험을 겪는다면 있으니만도 못한 기능이 되어버립니다.

옛날에 있었던 윈도우 모바일이 그랬고, 아이폰 이전의 스마트폰이 그랬고.... 셀 수도 없이 많죠.


지금도 유튜브 리뷰들을 보다보면 에어 제스쳐가 신기하고 편해보이기는 하는데 인식이 잘 안된다.... 라는 후기들이 여기저기 있습니다.

베타 버전이라 그런걸까요? 정맥 인식을 이용한 핸드 아이디 기능도 유튜버에 따라서 인식률이 달라 보였습니다.

보통 바닥에 놓고 인식시키면 잘 되는 것 같았습니다. 한 손에 들고 인식하면 잘 안되는 것 같았구요.

이러한 신기술들의 매끄러운 경험을 통해서 사용자들이 해당 기능에 손이 가도록, 

그래서 신기술들이 LG만의 장점으로 자리잡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좀 엘지도 엘지만의 장점을 부각해서 홍보를 열심히 했으면 좋겠네요.

V40에 들어간 슈퍼 브라이트 카메라도 그렇고 (픽셀3의 나이트 시프트만큼 어두울 때 굉장히 쓸 만한데 사람들이 잘 모름)

V40의 무게 (이번 S10+ 보다 살짝 큰데 더 가벼움) 등등.... 너무 그냥 흘려보내는 게 많아요ㅠㅠㅠㅠ

광각도 예전부터 꾸준히 넣어주긴 했는데 점점 화각을 줄여버려서 오히려 역전당하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번에는 ToF 센서나 카툭튀 없음! 같은 G8, V50만의 타사 대비 장점을 살릴 수 있는 홍보가 진행되었으면 합니다.

항상 보면 장점을 알아주겠지.... 라는 느낌으로 어영부영 있다가 다른 제조사들이 그걸 쏠랑 채가서 홍보해요!

우리 이거한다~ 이런식으로 보도자료만 뿌리지 말고 

실생활에 와닿는, 사람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홍보를 했으면 좋겠다... 싶습니다. 네. 말은 참 쉽죠... ^^;;;



아무튼 다음 LG 플래그십이 더욱 기대됩니다.

저도 V40 쓰고 있고, 아주 만족하고 있기는 한데 카툭튀 없는 LG G8이 땡기네요. 아까 아내에게 운 띄웠다 혼났습니다ㅠㅠ


별 내용도 없는 긴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XD

Posted by 요호호호 돌돌임라
TAG G8, LG, MWC2019, V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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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불수사 2019.03.02 22:33 Address Modify/Delete Reply

    g8 나오면 구매하려고 학수고대중인데
    아내분한테 혼나더라도 지르세요 ㅋ


안녕하세요.


최근에 LG가 MWC 2019에서 차세대 플래그십 LG G8을 발표한다는 소식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LG G8의 디자인에 대해서 트위터에서 갑론을박이 있었습니다.(.......)

만약 유출된 디자인이 사실이라면 큰 변화는 없어 보입니다.


=========== 이하 내용은 LG G8에 적용되지 않습니다 ===========


이미 Soli가 아닌, ToF 기술을 이용한 공각 지각능력으로 제스쳐 인식 및 더 나은 셀카 오토포커스 기능을 구현한다고 합니다.

원리는 다르지만, 간단한 손동작도 인식할 수도 있겠네요.

이에 관한 LG의 보도자료입니다.


=========== 이하 내용은 LG G8에 적용되지 않습니다 ===========



어찌되었든 제가 이번 G8에서 가장 기대하는 것은 바로

구글의 Project Soli 적용 여부입니다.


Project Soli란 제스쳐를 실시간으로 감지할 수 있는 일종의 초소형 레이더입니다.

센서에서 방출하는 전자기파가 물체(예를 들면 손)에 부딪혀서 돌아오는 것을 측정, 정량화해서 물체의 움직임을 인식하는 원리입니다.


이번 LG G8의 초청 영상(링크)에서는 단순히 기존의 손바닥을 이용한 제스쳐만 보이지만

만약 Project Soli가 LG G8에 적용된다면.... 굉장하겠죠?


어떻게 굉장하냐구요?



Project Soli는 버튼, 슬라이더, 다이얼 같은 동작을 인식할 수 있습니다.


출처 : Project Soli 공식 홈페이지 (링크)


이렇게요.


센서 앞에서 저런 동작을 취하면 센서가 실시간으로 감지해서, 인식 및 원하는대로 동작합니다. 멋지죠.



위 영상을 보시면 좀 더 상세하고 자세한 Project Soli에 대한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



실제로 2년 전에 Project Soli를 이용해서 스마트워치 조작 시연도 있었는데


상용화되면 조그마한 스마트워치를 조작하느라 낑낑대지 않아도 되고 편리해보입니다.

지금은 다이얼 돌리고, 스와이프하고.... 힘들어요ㅠㅠㅠㅠ


이제 2년 정도 지났으니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슬슬 스마트폰에도 적용될 때가 되지 않았을까 싶네요.

설마 19년에 발표하는 플래그십에 7년 전, 그러니까 12년에 나온 스마트폰에 탑재된 모션인식 기술을 그대로 넣었을까요!


확실한 건 전혀 없지만, 'Goodbye Touch'라고 하니 일단 저 혼자만의 행복회로입니다 ^^;;;;;;;;;;

어찌되었건 이런 최첨단 기술은 언제나 신기하고 재미있습니다. :D

Posted by 요호호호 돌돌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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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LG 고객초청행사에서 무상으로 받은 LG Watch W7을 하루정도 써보고 간단하게 적어보고자 포스팅합니다.


LGE | LM-V409N | Normal program | Center-weighted average | 1/60sec | F/1.5 | 0.00 EV | 4.2mm | ISO-50 | Off Compulsory | 2018:12:06 17:55:40



저는 갤럭시 S3를 일년정도 사용하다가 한계를 느끼고 판매했었고

지금까지 샤오미 미밴드 2를 써 왔습니다.


갤럭시 S3는 프론티어 모델이었는데 고질적인 휠 유격(달각거림), 

그리고 배터리 문제(완충 안됨 및 배터리 부풀음으로 인한 메인보드 손상 등등)로 무상AS를 몇 번 받았었습니다.

메인보드 1번, 배터리 2번, 전면 커버(휠 포함) 1번, 휠만 1번. 지금 기억나는 정도만 이 정도입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스마트워치의 한계... 그러니까 큰 쓸모가 없어서(........) 구입가의 50% 정도로 처분했습니다.


그리고 샤오미 미밴드 2를 썼는데 이건 사실 걸음 수 체크 그리고 전화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가 구입 목적의 전부였습니다.

심박수는 구입 후 몇 번 쓰긴 했는데 큰 필요가 없었구요.

그리고 문자나 앱 알림 내용을 바로 볼 수 없다는 점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뭔가가 왔다는 것만 놓치지 않고 알 수만 있다면 OK 였습니다. 다른 건 그냥 스마트폰으로 처리하면 되니까요.


그래서 이번 LG 고객초청행사에서 생각치도 못한 LG Watch W7을 받고 놀라움 다음으로 든 생각은 이거였습니다.


'이거 이번에는 과연 쓸 만할까...?'



사실 개인적으로 스마트워치는 특정한 목적이 없는 한 크게 쓸모가 없다고 봅니다.

그 조그만 화면으로 키보드를 쳐서 문자를 보내기도 힘들고 화면을 터치해가며 수신 메세지를 읽기도 힘들고

배터리는 거의 매일 충전을 해줘야 하죠. 시계에 비해 불편합니다.


그래서 이번 LG Watch W7은 엘지가 이전 스마트워치들의 경험을 통해서 

'엘지가 생각하기에 쓸데없는 것을 쳐내고 시계 본연의 역할에 다가가려고 한' 스마트워치라고 생각합니다.


LGE | LM-V409N | Not defined | Center-weighted average | 1/24sec | F/1.5 | +0.33 EV | 4.2mm | ISO-200 | Off Compulsory | 2018:12:08 00:55:07

LGE | LM-V409N | Not defined | Center-weighted average | 1/40sec | F/1.5 | +0.50 EV | 4.2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8:12:08 00:55:16


그러한 느낌을 가장 많이 받은 부분은 바로 아날로그 시계바늘의 존재였습니다.

갤럭시 S3을 쓸 때 가장 불편했던 점은 시간을 확인하려면 무조건 화면을 켜야 한다는 점이었습니다.


스마트폰처럼 화면을 켜야지만 시간이 보입니다.


물론 AOD 옵션을 켜서 항상 화면에 시간을 띄워놓을 수도 있지만, 

그러면 당장 S3의 사용시간에 악영향이 가고, 길게보면 번인의 원인이 됩니다.


손목 돌려서 화면을 켜는 옵션도 있지만 오작동으로 시도때도 없이 화면이 켜질 수 있습니다.

영화관에서 무심코 손목을 돌렸는데 화면이 번쩍! 켜진다면.....? 뒷자리에서 원망이 쏟아지겠죠...


그래서 LG Watch W7처럼 시계바늘이 있으면 굳이 화면을 일일히 켤 필요가 없습니다.

물론 장점이 있으면 단점도 있습니다. 가장 큰 단점은 화면을 가린다는거죠.

그래서 엘지도 생각을 한 끝에 바늘을 1자로 만들어서 내용을 안 가리게 만들었습니다. 이렇게요.




얼핏 생각하기에는 아주 좋은 해결책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큰 문제가 있습니다.

이러한 액션은 그냥 바늘 일자 정렬 + 화면을 살짝 올림 으로 끝나기 때문에

각을 잘못 맞추게 되면 아래와 같은 참사가 일어납니다.



내용이 시계바늘에 그냥 가려집니다(............)


물론 시계바늘이 일자로 정렬되고 화면이 살짝 올라간 상태에서도 

당연히 디스플레이 터치가 되기 때문에 살짝살짝 스크롤을 올려서 가려진 부분을 볼 수는 있습니다.


평상시에는 정렬하지 않고 그냥 슥슥 올리면 내용이 대충 다 보입니다. 생각보다 많이 거슬리지는 않습니다.

그렇지만 민감하신 분들께는 큰 단점이 되겠지요. 일종의 트레이드 오프입니다.




LGE | LM-V409N | Not defined | Center-weighted average | 1/17sec | F/1.5 | +0.50 EV | 4.2mm | ISO-400 | Off Compulsory | 2018:12:06 20:48:31


그리고 시계바늘이 있음으로 해서 가운데에 당연히 빈 공간이 생기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존의 스마트워치의 워치페이스를 쓰기에 많은 애로사항이 생깁니다.

가령 시계바늘이 아날로그+디지털 이렇게 두개가 된다던지(.........)


그래서 그런지 기본 워치페이스의 개수가 비교적 많고, 

조합할 수 있는 파츠 및 파츠의 개수도 많아서 다양하게 꾸밀 수 있지만

조금 아쉬운 부분입니다. ㅠㅠㅠ 추후 펌웨어 업데이트로 좀 더 다양한 워치페이스의 추가를 기대해봅니다.



아무래도 스마트워치를 타이젠으로 시작해서인지 LG Watch W7을 쓰면서 자꾸만 휠을 돌리려고 하는 저를 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재미삼아 근처 삼성 매장에 가서 갤럭시 워치와 외관을 비교해봤습니다.


LGE | LM-V409N | Normal program | Center-weighted average | 1/60sec | F/1.5 | 0.00 EV | 4.2mm | ISO-50 | Off Compulsory | 2018:12:07 18:59:07


LGE | LM-V409N | Normal program | Center-weighted average | 1/120sec | F/1.5 | 0.00 EV | 4.2mm | ISO-100 | Off Compulsory | 2018:12:07 18:59:23


비슷한 크기의 46mm 모델과 비교해봤습니다. 둘 다 22mm 시계 스트랩이 호환되는 모델입니다.

크기 및 두께는 별반 차이가 없었습니다. 스펙 상으로도 비슷하더군요.

무게는 갤럭시 워치가 스펙 상으로 몇십그램 정도 가볍다고 합니다.



안드로이드 워치 OS, 그러니까 WearOS는 타이젠과 달리 자유롭게 안드로이드 앱을 설치해서

애플워치처럼 패스워드앱을 이용, 저장한 암호를 스마트워치에서 확인할 수 있는 등 좀 더 자유로운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WearOS 앱을 설치하고 LG Watch W7을 연동한 모습입니다.

기어 S3 때와는 다르게 크게 설정할 수 있는 옵션이 없어서 당황스러웠습니다.

아무래도 앱을 스마트워치에서 직접 설치할 수 있는 만큼, 최소한의 제어만 가능하도록 한 것 같습니다.




오늘 출근하면서부터 심야영화를 보고 들어왔을 때까지의 배터리 사용내역입니다.

아침 8시부터 자정까지니까 16시간 정도 사용했는데 50% 정도가 남았습니다.


초반에 보시면 조금 훅 떨어지는 구간이 있는데, 이건 워치페이스를 바꾸려고 이것저것 설정했을 때입니다.

확실히 워치페이스를 자주 바꾸시면 배터리가 훅 달아납니다.

화면의 켜짐 시간이 배터리의 사용시간을 좌우하는 것 같습니다.

여담이지만 LG Watch W7도 일종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인 만큼 초반에 인덱싱으로 인한 배터리 소모가 있나 궁금해집니다.




LG Watch W7은 내장용량이 4기가입니다.

거기서 2기가는 시스템으로 잡아둔 것 같고, 사용자가 사용할 수 있는 영역은 보시다시피 1.2기가 정도입니다.


사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스마트워치로 뭔가를 막 하기는 힘들기 때문에

대용량 앱을 설치하는 것은 매우 드뭅니다. 그래서 1.2기가여도 충분하지 않을까 싶은데...

이 부분은 좀 더 사용해봐야 알 것 같습니다.




구글 피트니스와 연동해서 걸음 수 및 운동내역(?)을 기록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조금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점이 바로 심박수 미지원입니다.

LG Watch W7은 심박센서가 없습니다. 그래서 심박수를 측정할 방법이 전혀 없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심박수는 가끔 재미삼아 측정하는  주기적으로 체크할 일이 없어서 크게 불편하지는 않습니다만

운동을 하시면서 계속 심박수를 모니터링해야 한다는 분들에게는 큰 단점이 되겠습니다.


LGE | LM-V409N | Not defined | Center-weighted average | 1/10sec | F/1.5 | 0.00 EV | 4.2mm | ISO-0 | Off Compulsory | 2018:12:08 00:42:24


그리고 또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고 생각되는 것은 무선충전 미지원입니다.

갤럭시 S3, 갤럭시 워치와 다르게 LG Watch W7은 무선충전이 아닌 별도의 크래들&후면 접점으로 충전을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무선충전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열로 인해 스마트워치의 배터리가 망가져 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비교적 발열이 덜 한 충전방식을 채택한 LG Watch W7이 좀 더 마음에 듭니다.

하지만 이물질이 낀다거나 부식된다거나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 점은 좀 더 써보면서 관찰해보겠습니다.

예전 LG 스마트워치에서는 충전접점이 부식되는 문제가 있었다는데 이번에는 나아졌을까요.



스마트워치에 물리적인 시계바늘&쿼츠 무브먼트가 있어서 조도센서가 빠지고, LTE 모듈 및 GPS도 빠지고, 심박센서도 사라졌습니다.

그래서 저는 LG가 무작정 기능을 다 때려넣어서 포지션이 어정쩡해지는 것보다는 

과감하게 사용비중이 적은 부분들을 쳐내고 대신 '뭔가 하나'에 집중한 모델을 만들어보려고 했고,

그렇게 나온 모델이 시계의 본질에 집중한, 이번 LG Watch W7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사실 WearOS를 타이젠 OS만큼 오래 써보지 않아서 그런지 정말 맛보기 식인 후기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미진한 부분들은 차차 사용해보면서 추가 포스팅을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LGE | LM-V409N | Not defined | Center-weighted average | 1/17sec | F/1.5 | +0.50 EV | 4.2mm | ISO-500 | Off Compulsory | 2018:12:06 18:53:56


Posted by 요호호호 돌돌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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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음... 2018.12.12 00:36 Address Modify/Delete Reply

    시계 본연에 충실했다고 하기에는
    스마트워치 모드에서 배터리 사용시간이 너무 짧아서
    시계로도 제대로 못쓰는 것 같네요.
    시계 전용 모드로만 쓸 거면
    까만 화면에 바늘만 있는 W7보다
    예쁜 시계들이 더 많으니 굳이 W7을 살 필요는 더 없을 것 같구요.

    • Favicon of https://doldolnyaong.tistory.com BlogIcon 요호호호 돌돌임라 2018.12.13 16:0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W7에는 수면 트래킹이 빠진 만큼 잘 때마다 충전해놓으면 다음날 쭉 사용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스마트워치로 잘 쓰고 있습니다. ^^;
      아직까지는 미밴드2 정도(한번 충전에 3주^^;;)가 아니면 어떤 스마트워치가 되었던 자주 충전해줘야 하더라구요.... 그래서 사용지속시간면에서는 큰 불만은 없습니다.
      그리고 말씀주신 시계모드는 다른 스마트워치 대비, 화면을 일일히 켤 필요없이 항상 시계를 확인할 수 있고(바늘이 있으니) 갤럭시 기어 S3의 초절전모드보다 3배 이상 오래간다는게 장점이죠.
      그런 면에서 시계 본연의 목적에 충실했다고 쓴 겁니다. 어떤 스마트워치가 되었던 배터리가 다 되어서 시간을 확인하지 못한다면 소용이 없겠지요? ^^


안녕하세요.


요즘 회사 일에 치여서 블로그에 영 관심을 쏟을 시간이 없었습니다.



이번에 운이 좋게도 엘지폰에만 있는 퀵헬프 앱을 통해 마곡에 있는 엘지 사이언스센터에서 열리는

LG 모바일 고객초청행사에 다녀오게 되어서 이렇게 포스팅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옵티머스 Q부터 엘지 스마트폰을 쭉 써오고 있는데요.

사실 예전의 엘지 스마트폰이라고 하면 오락가락하는 모습으로 사람들의 외면을 받았었습니다.

오죽하면 믿고 거른다고까지 할까요.


스마트폰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쓰다보면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의견이 점점 쌓이게 됩니다.

이러한 의견을 스마트폰 기획 및 개발 쪽에 바로 직접 문의하기란 매우 어려운 일이지요.

애초에 창구가 한정적인데다가 의견을 전달해도 제대로 접수되었는지도 외부에서는 알 길이 없습니다.


그래서 이번 행사 초청을 통해서 직접 알아보고자 부랴부랴 회사 연차까지 써가며(........) 다녀왔습니다.

저희 회사가 연차를 비교적 자유롭게 쓸 수 있는 곳이라서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


LGE | LM-V409N | Normal program | Center-weighted average | 1/60sec | F/1.5 | 0.00 EV | 4.2mm | ISO-50 | Off Compulsory | 2018:12:06 13:24:34


행사장에 들어가니 이런 마카롱이 있었습니다. V40의 트리플 카메라를 상징하는 거라고 하네요. 생각도 못했습니다.


행사 순서는

행사 소개 -> 사이언스 파크 투어 -> 잠깐 휴식 -> 개발자 포럼 -> 마무리 순이었습니다.


사이언스 파크 투어 전에 보안봉투를 주셔서 살짝 기대를 했는데, 너무 러프하게 엘지전자의 모든 분야를 다루다보니

수박 겉핥기 식이어서 살짝 실망했습니다.

다만 가장 신기했던 롤러블 OLED나 OLED 자체가 스피커가 되는 시제품, 전장 HUD는 매우 신기하고 흥미로웠습니다.


전체적으로 행사가 엘지 사이언스파크에서 열려서 그런지 사진촬영이 조금 제한되었기 때문에

행사 자체를 찍은 사진이 거의 없기도 해서 쭉 글로만 설명을 해야 할 것 같네요... ^^;;;



개발자 포럼은 우선 제품기획쪽 팀장님이 기획 및 개발에 대한 내용을 설명해주셨습니다.

관계자가 아니면 듣기 힘든 이야기였기 때문에 정말 흥미롭게 들었습니다. 재밌었어요.

이번 V40은 디자인에 비교적 중점을 두고 개발된 폰이라는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어쩐지 무광으로 잘 나왔다 싶었습니다.


그리고 스마트폰 카메라쪽 개발하시는 선임연구원분이 엘지 스마트폰 카메라에 대해 설명해주셨습니다.

아쉬운 점이 있는 엘지 스마트폰 카메라지만 그래도 장인정신을 엿볼 수 있는 발표였습니다.

엘지 스마트폰 갤러리앱에 간단하고 빠르게 동영상을 편집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는 것을 여기서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Q/A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사전에 참가자들이 질문했던 것을 취합해서 정리한 후 그것을 엘지 스마트폰 사업부 개발자분들이 무대 앞에서(......) 

직접 질문에 답변을 해주시는 방식으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다른 참가분들께서 따로 잘 정리해주신 요약본이 있으니 관심있으시다면 찾아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질답을 쭉 들어보니 역시 전체적인 컨트롤타워 부재로 인한 프로젝트팀 간 소통 및 협업 부재가 

지금까지의 엘지 스마트폰의 오락가락 행보의 가장 큰 원인인 것 같았습니다.

아무리 팀에서 으쌰으쌰 잘하려고 해도 위에서 컷하면 말짱 도루묵이죠?


그리고 참가자들이 직접 질문을 하고 그 질문에 대해 바로바로 대답하는 시간이 있었는데요.

저를 비롯한 참가자분들의 뜨거운 질문열 때문에 시간이 모자랐습니다. 저는 질문조차 못했는데요.

지금 생각해보면 질문을 못한게 오히려 나았다 싶습니다. ^^;;; 비평이 아닌 그냥 비난이었을 것 같아서요.



이번 Q/A에서 LG 스마트폰 개발자분들의 이런저런 답변을 통해 지금까지의 실책은 잘 알고 있고

그에 대해서 뼈저린 반성을 하고 있으며 따라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나올 LG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대한 기대도 조금 생겼구요.

물론 첫 술에 배부를 리 없듯이 바로 V40 다음 스마트폰이 타사 대비 초대박폰일 수는 없겠지만

찬찬히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줄 것 같아서 기대가 됩니다. V40에서 넘어갈 때쯤이면 일취월장한 모습을 볼 수 있겠죠?


제조사 본인만의 기술개발에 매달리기보다는 본인들보다 더 잘하는 회사가 있으면

그 회사의 기술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겠다는 황정환 부사장님의 말씀을 듣고 있자니

정말 엘지가 칼을 갈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쌍수 들고 환영입니다.

괜히 중복되는 부분에 역량을 소모하기보다는 장점을 더 갈고 닦는 편이 좋지 않을까요?



엘지에서 앞으로 쿼티폰.... 나올 수 있는지 물어보고 싶었는데 결국 질문을 못했습니다ㅠㅠㅠㅠㅠ


행사가 다 끝나고 나서 연구소장님이 참가자들에게 깜짝 선물을 나눠주셨는데요.

바로 이번 10월에 출시한 LG Watch W7 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론 무선충전기 정도 생각하고 있었는데 ^^;;;; 굉장히 놀랐습니다.



LG 사이언스 파크 견학까지만 해도 조금 루즈한 행사가 되겠거니... 싶었는데

개발자분들과의 Q/A 및 질답으로 생각이 180도 바뀐 무척 유익한 행사였습니다. 

엘지를 마냥 비난할 만한 이유도 없다고 느꼈구요.


가능하면 다음 행사에도 참가하고 싶지만, 욕심이 너무 과한가 싶네요. ^^;;;;;;;;;

Posted by 요호호호 돌돌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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