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약 한달 전에 틔운 미니를 구입해서 루꼴라를 키우기 시작했었습니다. (링크) 처음에는 잘 자랄지, 병해충은 안 생길지 조금 걱정스러웠는데요. 막상 써보니 큰 문제 없이 파릇파릇하게 잘 기를 수 있었습니다. 루꼴라 씨앗키트를 넣고 약 4주 후 모습입니다. 생각보다 무성하게 자라나서 놀랐습니다. 틔운 미니의 조명 설정은 따로 건들지 않았고 기본 설정으로만 뒀습니다. 영양제는 2주차부터 넣어주었구요. 중간에 잎이 좀 쪼글하네? 싶었는데 꾸준히 물을 주면서 길렀더니 다행히 파릇파릇해졌습니다. (중간에 사진을 찍어두는 것을 잊어서 사진이 없습니다...ㅠㅠ) 이렇게 틔운 미니를 한달가량 써 보니 이런 식의 스마트팜 가전이 생각보다 괜찮은데?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다 자라기까지 어느 정도의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