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냥냥

사랑니야 잘가 ;ㅅ;.

김얀비 2012. 1. 11.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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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사랑니를 뺐어요

고3때부터 오른쪽턱을 굉장히 많이 괴롭혔던
그리고 아직도 나오고 있는 (무시무시합니다 그져)
사랑니를 뺏어요 ㅠㅠ


치과에서 마음의 준비를 하고
의자에 누워서
마취주사 2번 맞고 ㅠㅠ..


진짜 무서웠습니다 ㅠㅠ

다시는 이를 빼지 않을거에여 ㅠ

뭐.. 사랑니 누군들 빼고싶어서 빼겠어요 ㅠ.ㅠ..???

아프지는 않았지만!!
(이건 제가 아픈걸 진짜진짜 무서워해서 진통제 꼬박꼬박 챙겨먹어서..ㅋㅋ)
많이 붓지도 않았지만!!
(수건에 물묻혀서 얼려서 얼굴에 대고있었어요..ㅋㅋ.ㅋㅋ.ㅋ..)

그래도 사랑니 빼는건 진짜 고생스러운 일인 것 같아요 ㅠㅠ..

1시에 사랑니 뺐는데
11시간째인 지금도 피맛나는 느낌 ㅠㅠ!

그나마 불행중 다행인건..
누워서 난 사랑니가 아니기 때문에
덜 아프다는거.......ㅠㅠ.. 흑흑

사랑니 누워서 나시는 분들은
미리미리 빼세요.. 저처럼 겁먹고 차일피일 미루다간
대수술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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