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냥냥

핏빗 차지3 FitBit Charge3 후기

김얀비 2019. 1. 6.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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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까지 스마트워치를 쓸 마음은 없었습니다.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가치를 알람 외의 것이 무엇이 있을지 모르겠다고 생각했었거든요.
그런데 제가 가지고 있는 건강 관리 디바이스인 욜란다(Yolanda, http://doldolnyaong.tistory.com/m/198)가 핏빗과 연동된다기에 궁금해서 찾아봤더니, 기본적으로 피트니스 트래커였고 이제 스마트폰 알람을 전해주는 역할까지 하더라구요.

핏빗 차지3는 이렇게 4종류로 기본 옵션이 마련되어있습니다.
저는 위에서 4번째에 있는 로즈골드프레임/블루그레이밴드로 선택했습니다. 쿨하게 결제한 임라의 카드에 Cheers😍

포장 박스는 굉장히 심플합니다. 사진 우측 하단에 보면 사이즈가 스몰/라지 라고 써있는데요. 같은 디자인의 밴드가 두 종류가 들어있어요. 굳이 여성용•남성용으로 나누지 않은 것도 마음에 들어요. 전 실은 모 브랜드가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내놓으면서 for woman 버전을 따로 빼는 게 싫었거든요.

기본으로 체결되어있는 밴드는 스몰이구요. 라지 사이즈 밴드는 아래 커버를 벗기면에 들어있어요. 충전선도 같이 들어있습니다.

우선 밴드를 켜면 스마트폰과 동기화를 하고, 펌웨어를 업데이트 하는데요. 체감상 한 30분 정도 걸린 것 같아요. 블루투스로 연동되는 디바이스이기 때문에 좀 멀리 떨어지면 실시간 연동이 멈춥니다. 다시 가까워지면 동기화가 자동으로 실행돼요.


여기서 나오는 운동 목록은 스마트폰 앱이나 대시보드에서 변경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스마트폰 앱 상에서 나오는 리스트에서는 변경하는 방법을 잘 못찾겠더라구요. 저는 웹 대시보드에서 설정했습니다. 




핏빗 차지3에서 볼 수 있는 정보의 일부를 찍었어요. 실은 데이터 서머리부분까지 촬영했었는데 몸무게가(ㅋ) 공개되길래 해당 부분은 편집했어요.

앱에서 보여지는 대시보드와 같은 내용이 핏빗에서 보여집니다.

 
음식기록, 물기록, 걷기, 생리주기 등등을 기록해서 보여주니까 왠지 꾸준하게 변화하는 양을 보면서 스스로를 체크하게 되는 것 같아요.

새해목표로 다이어트나 운동같은거 안세워뒀었는데, 핏빗 생긴김에 운동도 꼬박꼬박하고 다이어트도 해볼까 해요. 과연 얼마나 꾸준하게 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임라 카드값을 생각하며 힘내보겠습니다.

핏빗 화이팅... 나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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