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냥냥 'ㅅ')

오늘은 냐옹이랑 같이 점심을 얌냠 먹었습니다.
요즘 자꾸 규동......만 먹는 것 같아서 뭘 먹을까 고민했지만 결국에는 뭐 먹었더라 -ㅅ-)?
푸드코트에 가서 점심을 먹게 되었습니다.

푸드코트는 역시 푸드코트....... 고속도로 휴게소의 맛이 아련히 느껴졌습니다. 뭐, 다 그렇죠 뭐 'ㅅ')r
여담이지만 요즘 휴게소에는 커피 프랜차이즈(카X베네, 엔X리너스)가 들어와 있더라구요. 휼륭한 현지화다 0ㅅ0)!!
스타벅스나 커피빈 같은 외국 프랜차이즈는 안 들어올테니까요.....아마도


아무튼 그리고 냐옹이를 집에 바래다주고 빠잉 'ㅅ')/ 했습니다.
오늘은 역시 추워서 냐옹이가 꽁꽁 ;ㅅ;

그리고 3003번을 타고 강남에 갔는데, 그게 비극의 시작일 줄이야.........
버스에서 자다가 그만 갤탭7을 놓쳐버려서!!! 액정에 찍힌 흠이 두군데나ㅠㅠㅠ 평생 안고 가야겠습니다ㅠ
조금 거슬리긴 하는데, 적응되면 괜찮겠죠.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니까요!!!

요즘 카메라 가방 때문에 고민입니다.
350D + 세로그립 + 18-55 IS 이렇게 들고 다니면 크기가 만만찮은데
그냥 들고 다닐 수는 있지만 좀 불안하기도 하고, 다른 렌즈(라고는 해도 쩜팔 하나ㅎ)도 들고 다닐수도 없으니
가방을 살까 합니다만, 18-55 IS로도 충분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아무튼 고민입니다.
18-55 IS가 조리개가 가변인데다가 좀 어둡지만, IS가 있어서 어느정도 저셔속도 버텨주거든요.
오히려 화각이 다양한 줌렌즈라 다용도로 쓸 수 있어서 쩜팔보다 나은 면도.........음 -ㅅ-)

 
핸드폰 기변하고 싶지만, 뭘로 바꿔야 할지 감이 안 옵니다. -ㅅ-)..... 안드로이드 OS 사후지원도 걱정해야 하고.........
아이폰을 쓰면 이런저런 걱정 없이 짠! 하고 이케이케 쓸 수 있는데 'ㅅ')......... 

내일은 마지막 수강신청의 날입니다.
학교 앞에 가서 신청할까 고민인데, 오히려 피방에 자리가 없으면 낙동강 오리알 신세니.........
차라리 집에서 이케이케하고, 오후 2시에 학교에서 하는 '석학 초빙 강연'에 가볼까 합니다. 

고등학생 때까지만해도 천문학 지망이었는데, 현실은....... ^ㅅ^).......
기회가 된다면 인공위성이나 천문학 장비 쪽으로 가보고 싶네요.
물론 모바일 디바이스.......임베디드 쪽도 재밌을 것 같긴 하지만요.


이상으로 오늘의 일기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