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냥냥

즐거운 휴가'ㅅ')~

김얀비 2012. 3. 25.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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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3일은 휴가날이었습니다'ㅅ')

휴가휴가휴가휴가



그래서
늦잠을 좀 자고 (한..8시까지?)

일어나서

밀린


설거지
빨래
청소

하고나니 11시가 되더군요.

원래 11시 반에 친구랑 약속이 있어서OAO)......어쩌지어쩌지하고있었는데
마침 친구의 반가운 카톡
'나 좀 늦어 ㅠㅠ 12시까지 갈게 ㅠㅠ'

그래서 후닥 씻고 가볍게 얼굴에 쳐발쳐발하고
친구를 만났습니다'ㅅ')~

친구의 선물은 '스타벅스 1호점에서만 파는 한정 텀블러'

물론 선물을 바라고 만난 건 아니지만요 'ㅅ')r


시간이 시간인지라 빨리 'ㅅ')~ 밥을 먹으러 가기로 했습니다'ㅅ')

저희집 근처에 진짜진자진짜진짜 맛있는 화덕피자집이 있어요.
여기는 피자도 맛있고 파스타도 맛있고 수제 피클도 맛있고 어쨌든 정말 맛집'ㅅ')!

여자 둘이서
화덕피자 S하나 까르보나라 한접시를






이렇게나 많이 쳐묵쳐묵했습니다.

친구는 맛있다면서
"ㅠㅠ배불러ㅠㅠ엉ㅠㅠ근데꼐속들어가ㅠㅠㅠㅠ"
하며 까르보나라 소스까지 싹싹 냠냠'ㅠ')했습죠

정말 맛있습니다 ㅠ_ㅠ)b

이사가서도 또 올 것 만 같은 이 느낌^^!...

서울에서 수원까지 파스타랑 피자먹으러 내려오다니
진정한 돼지다 '(00)').......이러니 살이 안빠지지 그죠..ㅋㅋㅋㅋㅋㅋㅋ


친구랑 밥을 먹고
집옆 카페에서 진짜진짜진짜 맛있는 민트초코라떼^^!
아 ㅠㅠ 이동네 맛집이 너무 많아서 행복해 ㅠㅠ 민트초코라떼 먹어봤어요?
안먹어봤으면 말을말아 ㅠ ㅠㅠㅠㅠㅠ


어쩄든 그거 먹으면서 수다수다수다수다수다수다수다수다수다 하다가
남자친구 만나러 뿅'ㅅ')~

남자친구랑 만나서 엄마랑 할머니한테 인사하고
조금 놀다가
집근처 마트에서 장봐다가 밥해먹었어요'ㅅ')..

남자친구가 제 카드를 숨겨놓고 ;ㅅ;).. 전 지하에 막 내려가서 ;ㅅ;)..어 내 카드 ;ㅅ;)........어쩌지 OTL
하면서 올라왔더니
남자친구가 'ㅅ'){계산 일단 내가 했어) 라고 하더군요 ㅠ
그래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분실신고해야하려나ㅠㅠㅠㅠㅠㅠㅠㅠ하고 혼자 막 고민하는데
갑자기 제 카드를 패딩 안주머니에서 'ㅅ')? 어 여기 이게 왜있어??
하면서 ....................

그래요 -_-...... -_-.......난맨날속아넘어가고-_-
고의가아니라고는하는데_-_........흥흥흥흥흥ㅎ읗으흫ㅇ

남자친구가 OAO)오리이이이이이
해서 오리고기를 사다가 밥해서 냠냠 먹고'ㅅ')
TV좀 보다가

안뇨옹'ㅅ')/ 빠이빠이 'ㅅ')/
했습니당'ㅅ')..

어쨌든 첫 휴가를 즐겁게 보내서 와하하핳하하핳 행복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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