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는 스튜디오 촬영을 했습니다. 저는 느와르 블랑에서 촬영했어요. 최근에 이전하며 샘플북이 바뀌었는데, 저는 바뀌기 전의 샘플을 기준으로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조금 걱정했었거든요. 플래너분이 샘플북 바뀔 때 파일로 바뀐 샘플 보여주셨고, 근처에 갔을 때 샘플북확인도 했었어요. 이 컷이 너무 찍고싶어서 비슷한 니트 드레스를 구입했습니다. 조금 더 몸에 감기는 재질이라 예쁘게 나오더라구요. 이 컷도 너무 예뻐서 하얀 정장을 준비했어요. 헤어 메이크업은 이엘에서 했는데요. 저는 조금 요구조건이 많은 편이라서 사전 상담때부터 조금 많이 말씀 드린 편이었어요. 예를 들면 1 전 눈꼬리 날카롭고 길게 빼는 편이에요 2 핑크, 오렌지, 은펄은 안어울리고 골드 브라운 홀로그램펄이 어울리는 편이에요 3 눈이 쉽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