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냥냥

D-98 느와르블랑 셀렉 완료, 가구ㆍ가전 둘러보기

김얀비 2017. 8. 15.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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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에 셀렉을 하러갔어요.

총 600장의 사진 중 70~80장을 골라오라셔서
일단 같은 컨셉의 사진들을 모두 폴더에 모아봤어요. 한 40장면쯤 되더라구요.

구글 엑셀시트로 같이 보면서 마음에 드는 컷을 각자 골랐어요. 헣 폰으로 캡쳐해서 좀 작다;;

한 60컷쯤 됐는데요. USB에 모두 담아서 느와르블랑으로 갔어요. 임라님께서 수고해주셨습니다.

중복컷들을 골라서 선택을 하는데 한 15분쯤(;;) 걸린 것 같아요. 그리고 거침없는 추가 페이지..
스튜디오 샘플북이 40p인데 저희는 36p.... 액자도 업그레이드해서 포스터 프린트로.... 정신 차려보니 임라의 손에 카드와 영수증이...

스튜디오에서 나와서 가전제품을 보러갔어요.
귀차니즘이 격한 저와, 모터 달린 것은 LG라는 임라의 뜻이 맞아서 저희는 LG로 갔습니다.

TV, 세탁기, 건조기, 청소기, 스타일러, 냉장고, 오븐, 인덕션
하니까 돈이... 막.. 넹 무서워서 일단 견적만 받았어요. 에어컨은 내년 모델로 사기로 했거든요.

가구를 보러 논현가구거리를 갔습니다.
도로를 따라 길게 늘어서있는 가구점 중, 저희는 일룸과 한샘을 집중적으로 돌아보았어요.

일룸의 소파테이블이 완전 마음에 들었구요, 한샘의 드레스룸이 괜찮더라구요. 그런데 모듈형식이다보니 정확한 가격을 알 수 없어서 견적을 받아보기로 했어요.

이사하는 날에 맞춰서 할 것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잊지말고 꼼꼼하게 챙겨야할텐데 걱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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