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에도 가끔 배가 시려 뜨거운 물을 끓여 배 위에 얹고 있어야 하는 체질이라서 다양한 형태의 물주머니를 경험했는데요. 유탄포라고도 부르는 탕파부터 최근의 충전식 찜질기까지 모두 경험해 보았습니다. 부산에 친구들과 다녀오면서 잠깐 들른 카카오스토어에서 제 눈을 사로잡은 그 친구... 바로 캐빈인더포레스트 충전식 온수찜질기_춘식이 현장에서 바로 사서 집으로 데리고 왔습니다. 전기의 힘으로 물을 덥히고 바로 얹어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아주 마음에 드는데요. 그럼 잠깐 뜨거운 물주머니의 역사를 훑고 지나갈게요! 이 커다란 쇳덩어리는 바로 유탄포입니다. 2리터 이상의 물이 들어가고, 물을 가득 채우면 3kg 이상의 무게라 절대 배 위에 얹고 잘 수 없어요. 일단 생리통으로 배가 아프거나, 그냥 배가 시려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