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틔운미니바질 2

바질을 키워 절구로 바질페스토를 만들어요! feat. lg 틔운미니

바질의 생명력이 넘쳐나서 한바탕 큰 잎을 정리해줬어요. 실은 며칠전에 회사분한테 출근 전에 바질을 수확해서 선물로 드렸었는데요. 그 사이에 또 잎들이 쑤욱 커져서 결국 바질페스토를 좀 만들기로 했습니다. 집에 핸드그라인더가 있다면 5분만에 쓰윽 만들 수 있는 아주 간단한 레시피인데 저는 조금 재미삼아서 절구로 찧어 만들기로 했어요. 잣은 바질 무게의 1/2, 소금 조금, 파마산치즈, 마늘 1.5~2톨 정도를 절구에 담아줍니다. 그리고 절구에서 모든 재료를 빻아 반죽처럼 만들어주면 바질페스토의 기본 준비가 끝났습니다. 이제부터 할 일은바질을 조금씩 넣으며 기본반죽에 섞어주는 것인데요. 한번에 왕창 넣고 해도 물론 가능하지만 조금씩 넣으면서 진행하는 것이 더 쉽고 빠릅니다. 이렇게 씻어둔 바질 잎을 조금씩 ..

냥냥냥 2023.06.19

틔운 미니에서 30일 만에 바질 키워 스튜 끓이기

안녕하세요! 틔운 미니에서 신나게 바질을 키우고 있는 얀비입니다 :) 바로 직전에 쌈추를 길러 야무지게 먹었는데요. 계속해서 자라는 쌈추 잎을 먹다 먹다 결국 쌈추가 더 이상 건강하게 자라지 못하는 시점에서야 쌈추를 보내주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의 틔운 미니의 경험으로 미루어보았을 때, 향이 강한 허브류가 아주 만족스러웠거든요. 예를 들면 루꼴라라던가, 루꼴라라던가.. 아무래도 루꼴라가 최고.. 그래서 바질을 길러보기로 했습니다. 쌈추를 정리한 틔운 미니 키트를 씻고, 소독제를 뿌려 혹시 모를 질병을 방지했습니다. 저는 뿌리는 레몬식초를 이용했어요. 그리고 바짝 마를 수 있도록 베란다에서 되도록 그늘인 위치에 두었어요. 재질이 플라스틱 같은 느낌이라 혹시 햇빛을 받으면 형태가 틀어질 것 같아서요. 그리고..

냥냥냥 2023.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