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주에 회사 출장으로 약 일주일간 미국에 다녀왔습니다.

 

처음 겪는 긴 시차 때문에 정말 고생했습니다ㅠㅠㅠㅠㅠ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미국에 간다고 하면 어떤 걸 떠올리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그동안 이용하던 제한적인 구글 서비스들을 좀 더 자유롭게 쓸 수 있겠거니 싶었습니다.

 

가보니 구글뮤직도 팟캐스트가 되고.... 뭐 그렇더라구요. ^^;;;

 

 

그러던차에 우연히 발견한 새 기능, 바로 구글맵 AR 입니다.

 

 

이 Google Maps AR은 작년 Google I/O에서 발표한 기능입니다.

 

AR을 이용해서, 보다 쉽게 길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 기능이죠.

 

 

보시다시피 지도만으로 길을 찾기 어려운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스마트폰 지도를 보고 있어도 내가 가는 방향이 어디 인지 모를 때가 있습니다.

 

또한 GPS의 정밀도의 한계로 인해서 이 골목인지, 저 골목인지 헷갈릴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AR을 이용한다면 확실히 내가 어디로 가야하는지, 어디인지 확인할 수 있겠습니다.

 

 

먼저 구글 맵에서 도보 길찾기를 검색한 다음 AR mode 버튼을 누른 후에, 

 

일종의 보정으로 길 건너 표지판을 인식하는 과정을 거치면 아래와 같이 뜹니다.

 

 

이렇게요. 아래에는 경로가, 위에는 AR로 안내표지가 뜹니다.

 

이렇게 뜬 상태에서 걸어갈 수는 있지만, 서서 AR을 이용하라는 경고가 뜹니다.

 

 

이 상태에서 스마트폰을 내리면 아래와 같이 일반 구글맵 길찾기가 뜹니다.

 

 

다시 올리면 위와 같이 AR mode로 볼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정말 편했습니다.

 

한국에서 이런 기능을 못 쓴다는 사실이 너무 안타까울 정도였습니다.

 

 

배터리가 좀 빨리 닳는 점을 제외한다면 (이건 AR 특성 상 어쩔 수 없긴 합니다.)

 

처음 가는 산책길이라 길 잃을 걱정 없이 즐겁게 다닐 수 있었습니다.

 

 

하루빨리 구글맵을 한국에서 자유롭게 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Posted by 요호호호 돌돌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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