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돌돌

LG전자 스마트폰을 쓰신다면 이렇게 한번 관리해봅시다.

돌돌임라 2021. 1. 27. 22:37
반응형

안녕하세요.

 

스마트폰을 사용하다보면 가끔 느려지거나, 저장공간이 부족한 경우가 생깁니다.

이런 문제는 보통 앱이 제대로 종료되지 않고 백그라운드에서 계속 실행이 되고 있거나

앱의 캐시가 비정상적으로 커지는 경우에 나타납니다.

 

많이들 쓰시는 카카오톡 같은 경우에도 

무심코 쓰다보면 앱 용량이 몇 기가, 몇십 기가가 되어버리곤 합니다.

 

요즘 스마트폰 기본 용량이 128기가, 256기가라고는 하지만

앱 용량이나 쓸모 없는 데이터가 슬금슬금 차오르면 어느샌가 저장공간이 부족해지곤 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LG 스마트폰에 있는 스마트 닥터라는 기능을 이용하면

쉽게 스마트폰을 ‘청소’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 닥터는 위와 같이 앱의 캐시나 불필요한 파일,

그리고 안 쓰는 앱이나 불필요하게 실행 중인 앱을 한번에 전부 정리해주는 기능입니다.

집안 청소와 마찬가지로, 가끔씩 돌려주면 쾌적한 스마트폰 사용에 도움이 됩니다.

 

 

 

스마트폰을 그냥 쓰다보면, 사용했던 앱이 제대로 종료되지 않아서

배터리 소모를 일으키거나 버벅거림을 유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 경우에는 분명히 앱을 종료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배터리를 소모하는 것으로 배터리 사용량에 집계가 되곤 합니다.

주로 금융앱이나 카드사앱, 공유 자동차 앱이 그런 문제가 생기곤 했습니다.

 

위 스샷을 보시면 현대카드 앱이

이상하게 배터리를 많이 소모하는 것 (9%)으로 나옵니다.

상세내역을 보면 신기하게도 실행시간은 0분으로 나옵니다.

 

뭔가의 버그인가 싶긴 하지만, 특정 앱들이 배터리 소모가 크다고 하면

신경이 쓰이는 것이 사실입니다. 어쩐지 배터리도 빨리 닳는 것 같기도 하구요.

 

 

이런 경우에는 앞서 말씀드린 스마트 닥터를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되지만,

가끔씩 기기를 재부팅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일부러 기기를 재부팅해주는 것은 조금 귀찮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쓰다보면 재부팅 없이 한달 정도, 혹은 그 이상 쭉 쓰기도 하는데요.

 

그런 경우에는 자동 재시작 기능을 이용한다면

지정한 날짜, 지정한 시간에 자동으로 기기 재부팅을 할 수 있어서

오래 켜둠으로써 혹시나 생길 수도 있는 문제(앱이 꼬인다던지 등등)를 예방하는데에 도움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스마트폰이 망가지는 것과 같은 불의의 사고가 생기거나

스마트폰의 데이터를 실수로 지웠을 때 유용한 기능인 자동 백업이 있습니다.

 

자동 백업이 되는 스마트폰 데이터는 아래와 같습니다.

 

자동 백업 기능은 새벽에, 스마트폰이 충전 중일 때만 자동으로 실행됩니다.

충전 중일 때만 백업이 되는 것은 혹시라도 생길 수 있는,

백업으로 인한 스마트폰 배터리 방전과 그로 인한 데이터 유실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서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백업 데이터가 저장되는 장소나 (내부 저장소, SD카드, 구글 드라이브)

백업되는 주기를 사용자의 사용패턴에 맞추어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정말 잃어버리면 안되는 개인 데이터나 앱이 있다면

이렇게 자동 백업을 설정해두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간혹 스마트폰에 이상이 생겨서 서비스센터를 가면

생각치도 못하게 메인보드를 교체해야 하는 경우도 종종 생깁니다.

스마트폰을 쓰다보면 예상치 못하게 물이 스며들 때도 생기곤 합니다.

 

이런 경우에 자동 백업 기능을 이용해

미리미리 스마트폰 데이터를 백업해두었다면 부담없이 수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LG전자 스마트폰에 있는 기능인

스마트 닥터, 자동 재시작, 자동 백업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소소하게라도 사용 간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