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lDol & NyaOng

어쩐지 엄청나게 바빴던 5월입니다. 저번주에는 부산에도 2박3일로 다녀왔어요. 물롱 출장 ㅋㅋ KTX처음 타봤는데(그것도 특실로!) 좋더라구요 'ㅅ')! 화면에 250km라는 것을 보지 않았더라면 그냥 일반 새마을호 타고 가는 것과 별 차이 없을거라고 생각했을지도 몰라요. 초량밀면 / 냉면,막국수 주소 부산 동구 초량동 363-2번지 전화 051-462-1575 설명 부산역 건너에 위치한 밀면 전문점입니다. \n대표메뉴인 밀면과 함께 다진 채소와 고기... ..? 제가 갔던 초량밀면은 이런 곳이 아닌데 말이죠....? 어쨌든 부산에 갔으니 밀면을 먹고 왔습니다! 함께 갔던 남자인턴과 부산에서 점심으로 밀면을 먹는데, 그친구는 비빔밀면 大 저는 물밀면 小 부산에 처음 왔다고 하길래 'ㅅ')부산은 밀면이지!..

툇마루 만찬 저자 Haruka Kawachi 지음 출판사 삼양출판사 | 2012-03-03 출간 카테고리 만화 책소개 Haruka Kawachi의 만화 『툇마루 만찬』. 할머니가 물... 차별받은 식탁 저자 우에하라 요시히로 지음 출판사 어크로스 | 2012-04-10 출간 카테고리 인문 책소개 차별받아온 사람들이 세상에 내놓은 ‘저항의 식문화’를 만나다!세... 일의 기쁨과 슬픔 저자 알랭 드 보통 지음 출판사 은행나무 | 2012-02-29 출간 카테고리 시/에세이 책소개 도대체 우리는 왜 일을 하는 것일까?불안, 여행의 기술, 무신론... 5월의 책입니다. 툇마루 만찬은 - 표고버섯과 격투를 벌이는 남자 라는 문구에 낚여서 샀는데.........그런거...................음슴........

책장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책꽂이 하나를 남겨두고 지금까지 총 328권의 책을 정리했습니다. 대충 이런 분포로 책을 가지고 있더라구요. 하나 남아있는 책장에서도 이것과 비슷한 분포를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에 책장을 정리하면서 제가 좋아하는 책들을 다시 떠올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나름 소설책보다는 인문서적을 많이 읽으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한참한참 멀었다는 것을 잘 알 수 있었어요. 앞으로 더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으려고 생각중입니다! 그러면 정리를 마무리하고, 좀 더 자세한 자료를 들고 올게요! 그럼 아듀! 'ㅅ')>

안녕하세요 냐옹이입니다 회사입니다 그렇습니다 저는 회사가아니지만 회사에있으니 회사입니다.............한국어어려워뭐야...... 지금 회사분들이 모두 나가셔서 혼자있어요 좋네요 어쩐지 ㅋㅋ 이따 은행에 가서 적금이랑 그런것좀 알아보고 오려구요 ㅋㅋ 알아본 결과를 다시 정리하겠습니다 그러면 ' ㅅ')>

엘리자벳 장소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 출연 류정한, 전동석, 옥주현, 이정화, 김선영 기간 2012.02.08(수) ~ 2012.05.13(일) 가격 VIP석 210,000원, D.Class 150,000원, 알트패키지VIP석 146,000원, R석 134,000원, 알트패키지R석 109,000원, S석 90,000원, 시야제한석 80,000원, A석 70,000원, B석 50,000원 글쓴이 평점 지난 일요일에 회사 동기언니와 엘리자벳을 보고왔습니다 으아아 날씨가 너무 좋은날이라서 그런가^^^^^^^^^^^^6 수원에서 서초까지 1시간 40분걸렸어요^^^^^^^^^^^.......... 그래서 서초에서 택시타고 한강진감..ㅋㅋㅋㅋㅋㅋㅋ 내 택시비 8500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주말오전에 도로공사해..

안녕하십니까 오늘부로 정직원이 된 박냐옹입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얏호 신난다 지금까지는 월급이 95만원이었습니다 그러니까 핸드폰(8만원)+식비(20만원)+교통비(10만원)+주택청약(3만원)+책(5만원)+돌냥이통장(10만원)= 56만원 OAO).......... 의도하지 않아도 그냥 쓰는 돈이 56만원이네여......... 그러고 남은 돈이 39만원이었는데 청약통장이 그돈 다 가져가써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월에 전 정말 알거지였네요!! 이러니 신용카드를 막긁어!! 긁어긁어!! 하다가 5월에 13만원으로 살게되었습니다 'ㅅ'...... 뭐일단 교통비, 핸드폰비는 따로 떼고 말이죠'ㅅ').. 제가 쓸 수 있는 돈이 13만원........... ..

4월의 책 어쩐지 벌써 거의다 끝나가버린 4월이지만 그래도 소개하려고 합니다 4월의 책 첫번째는 에쿠니 가오리의. 부드러운 양상추입니다 서점에서 몇번 보면서 손에 집었다 놓았다를 반복했던 책인데 결국 사고야 말았습니다 요시모토 바나나가 키친에서 그랬던 것 처럼 에쿠니 역사 자신의 생활을 음식을 통해 보여주고 있습니다. 저는 이런 이야기가 좋아요. 음식은 그 사람의 생활을 단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훌륭한 매개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혹시 음식아 관련된 재미있는 책을 알고 계신다면 추천 부탁드려요 u_u) 두번째 책은 PRIDE입니다 원래 더는 현대카드라는 브랜드를 굉장히 좋아합니다위기관리능력도 브랜드의 이미지전략을 잘세우기도 하고 늘 처음을 만들어 내는 브랜드라는 점이 저는 좋습니다 그래서 구입해서 읽어..

4월이 시작한지 이제 열흘이 갓 넘었는데, 저한테 4월은 너무 긴 시간이었네요. 작년 12월부터 저희집에 계시던 할머니께서 숟가락을 던지셨어요. 예상하고 준비도 차근차근 마음도 조심조심 정리하고 있었는데, 여전히 갑작스러운 이별은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그랬던 것 같이 커다란 빈자리를 남겨두네요. 저도 저지만, 저희 엄마가 제일 걱정입니다. 병원에 자주 갔던 이유도 할머니도 걱정이 되어서였지만 무엇보다도 엄마가 보고 싶어서였거든요. 4남 1녀의 고명딸인 저희 엄마가 할머니를 사랑하는 것 만큼 저도 엄마를 사랑하니까요 지금 이순간에도 집에는 저와 동생 둘뿐입니다. 엄마는 홀로 남겨지신 할아버지 걱정에 차마 집으로 돌아오시지 못하셨어요. 어떤 마음일까요 60년을 함께 해온 사람이 갑자기 사라진다는 것은. 많..

3월 23일은 휴가날이었습니다'ㅅ') 휴가휴가휴가휴가 그래서 늦잠을 좀 자고 (한..8시까지?) 일어나서 밀린 설거지 빨래 청소 하고나니 11시가 되더군요. 원래 11시 반에 친구랑 약속이 있어서OAO)......어쩌지어쩌지하고있었는데 마침 친구의 반가운 카톡 '나 좀 늦어 ㅠㅠ 12시까지 갈게 ㅠㅠ' 그래서 후닥 씻고 가볍게 얼굴에 쳐발쳐발하고 친구를 만났습니다'ㅅ')~ 친구의 선물은 '스타벅스 1호점에서만 파는 한정 텀블러' 물론 선물을 바라고 만난 건 아니지만요 'ㅅ')r 시간이 시간인지라 빨리 'ㅅ')~ 밥을 먹으러 가기로 했습니다'ㅅ') 저희집 근처에 진짜진자진짜진짜 맛있는 화덕피자집이 있어요. 여기는 피자도 맛있고 파스타도 맛있고 수제 피클도 맛있고 어쨌든 정말 맛집'ㅅ')! 여자 둘이서 화덕..

한달에 책 3권씩 읽기로 했던 목표를 위해 책을 구입했습니다. 바나나키친 카테고리 시/에세이 > 나라별 에세이 지은이 요시모토 바나나 (민음사, 2012년) 상세보기 1. 바나나키친 > 요즘 음식에 관한 에세이나 콘텐츠들에 관심이 많아져서 골라습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하루하루 그날의 식탁 혹은 그날의 음식에 관해 작성한 일기같은 느낌입니다. 엄마의 마음이 가득 담긴, 평소의 바나나와는 조금 다른 문장이라서 더욱 정감있는 책이었습니다. 식물역사를뒤집다문명을이끈50가지식물 카테고리 역사/문화 > 세계사 지은이 빌 로스 (예경, 2011년) 상세보기 2. 식물, 역사를 뒤집다 > 전철에서 어떤 분이 너무 재미있게 읽으시길래, 책 제목을 기억해 두었다가 구입했습니다. 50가지 식물의 역사에 관한 정보를 담고있는..

2월 셋째주 토요일, 돌돌이 어머님과 식사를 하러 분당에 갔었는데, 그날 돌돌이가 준 선물입니다. 원피스 사우전드써니호 피규어 총 5파트에 크루들이 골고루 나누어져서 들어가있구요. 부속품들도 모두 갖추어져 있습니다. 프랑키와 우솝이 있는 목조실(혹은 제작소) 상디와 조로가 있는 부엌과 조망대 그리고 사진은 못찍었지만 브룩과 초파가 있는 의료실과 선실 나미와 로빈이 있는 수족관 마지막으로 루피가 있는 써니 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모두 완성을 하면 대략적으로 이런 느낌입니다. 그리고 뒤에 쿠드밤 나가는 꽁무니를 돌리면, 목조실이 돌아가면서 상어잠수함과 나미의 다이얼바이크가 순서대로 나옵니다. 써니호 목덜미를 돌리면 입을 '0' 아앙 하고 벌려서 폭탄을 '3' 뿅 하고 내뿜어요 ㅋㅋㅋㅋ 완전 귀여움 ㅋㅋㅋ 빠른..

3월 16일은 저의 생일이었습니다. 하지만, 회사에서 야근을 하게되어서 어찌저찌 하다가 돌돌이를 만나지 못했어요..ㅋㅋ 돌돌이의 사정도 이해를 하고, 저한테도 사정이 있어서 못만나는 것이었지만 조금은 섭섭해서 툴툴`3´거리기도 했습니다..ㅋㅋ 그리고 오늘 돌돌이를 만났는데 돌돌이가 [돌돌이가찍어서친구들에게자랑한바로그사진] 직접 인형을 만들어서 주었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원역에서 완전 꼬맹이처럼 계속 저거 안고다님....... 왜여! 좋다고!! 나이먹어도 인형좋다고!! 그리고 남자친구가 만들어줬다고!! 더좋다고!! 약간 허술하고, 정말 낑낑거리면서 최선을 다해 만들었구나가 눈에 확실하게 보이는 그런인형이라서 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았어요 그런데 수원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