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lDol & NyaOng

보통 7월은 장마로인해 비가 주구장창 내리다가 장마가 끝난 8월이면 그때부터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했던 것 같은데, 올해는 조금 다르네요. 7월에 장마라고 있었던 건, 태풍인지 뭔지 모를 저기압 덩어리가 와서 물리쳐버렸고, 그영향으로 엄청나게 고온다습한 고기압이 한반도에 또아리를 트는바람에 기록적인 폭염이!!! OAO) 저야 회사를 다니고 있으니, 평일에야 사무실에서 에어컨틀고 일하다가, 조금이나마 선선해지는 저녁때 퇴근하니 괜찮았지만 그렇지 않았던 많은 분들은 여름을 나는게 조금 많이 힘들었을 것 같아요.ㅠㅠ 올여름이 이렇게 더웠는데.. 겨울은.. 괜찮을까요? 보통 여름이 더우면, 그만큼 겨울이 춥고 겨울이 추우면 그만큼 여름이 덥고... 그랬던 것 같아요. 작년 겨울도 정말 너무 추워서 생명에 위협을 ..

비가 드뭅니다장마라고 왔던건,태풍이라고 하던 뭔가의 저기압이 싸그리 쓸고가버리면서계속 맑고, 덥고, 바람없는 고온다습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어요. 1994년 이후로 이런 기후가 처음이라고 하네요. 올해는 겨울가뭄(눈이별로안와서) 봄가뭄(비가별로안와서)에 이어 여름가뭄(장마가없어서..?)까지 정말정말정말 덥습니다 연신 재채기를 해대면서도선풍기를 끌 수가 없어요ㅠㅠ 더우니까!!! 오늘은 하루종일옥수수, 삶은계란, 수박......군것질을 잔뜩했네요...........살찐다.......살........살쪄요...............들린다.....소리......살......붙는..... 일찌감치 캐리비안베이를 다녀온게 잘한 일인 것 같기도하고아닌 것 같기도 하고 곧 8월이네요! 8월의 책을 빨리 골라야하는데 마음..

세상에서 제일 싫은 일 중에 하나가 있다면 '버스타기' 입니다.ㅠㅠ특히 '가득찬 만원버스에 서서타기' ㅠㅠ 진짜 체력이 반이하로 떨어진 날에는 버스에 타고 있는 내내거의 죽어가는 모습으로 수원에서 서울까지 와요 ㅠㅠ그리고 버스에서 내리면 언제 그랬냐는듯점점 체력게이지가 차올라서 ´ㅅ｀ → ´ㅅ` → 'ㅅ` → 'ㅅ' → ^ㅅ^ ......나 회사가는게 싫었던게 아니라,버스타는게 싫었던거구나............ 하고 느끼면서 명동성당 근처를 열심히 걸어 올라온답니다....... 버스가 꿀렁꿀렁한것도,공기가 답답한것도,너무너무 싫어요......ㅠㅠ 버스가 전기차로 바뀌면 꿀렁꿀렁한것도 좀 바뀔까요..ㅠㅠ 브레이크 밟아서 꿀렁꿀렁할때마다 속이 뒤집히는데ㅠㅠ..흑흑 기사아저씨들이 성격이 급하신건지..ㅠㅠ 도로..

요즘 날씨가 좀 이상해요약간 축축하면서 쌀쌀하기도 하고 분무기로 뿌리는 것 같은 비가 계속해서 내리기도 하구요. 한국의 기후변화가 실감나고 있습니다 ;ㅅ; 오늘은 태풍이 오고있어요. 한국이 오른쪽 반원에 위치하다니 흔하지 않은 일입니다.. 거기다 서해안을 따라서 북상하다니.. 더더욱 안좋은 소식이에요 'ㅅ`.. 내일이 고비라고 하니, 올해에는 별탈없이 지나가기를 바랍니다. 앞으로 여름이 한달남았습니다. ㅜㅜ 이제 머지않아 추워지겠죠ㅠㅠ... 우리나라 겨울은 왜이렇게 긴걸까요ㅠㅠ.. 태풍휘잉휘잉 작년에 태풍이 왔을때에는 베란다창밖으로 후진하며 날아가는 비둘기를 본적이 있었는데.. 올해는..과연................. 잘부탁해요 태풍씨

여름이고,뭔가 맛있는 것도 먹고싶고,그러면서 몸도 챙길 수 있는 먹거리가 뭐가 있을까 하고 고민하다가 생각난 것이약밥과 수정과입니다. 수정과는 생각보다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요. 계피, 생강, 물, 설탕만있으면 쉽게 만들 수 있답니다. 계피를 뽀각뽀각 잘라서물에 깨끗하게 씻어두고, 생강껍질도 흐르는 물 아래에서 숟가락을 긁어 편을 내고, 1.8리터 생수병 하나 반 정도의 물을 넣고 팔팔 끓이면 됩니다. 일단은 중불에서 끓을때까지 보고있다가 (15분~20분 남짓 걸려요)팔팔끓기시작하면 약불로 1시간 반정도 뭉근하게 달여줍니다. 그리고,불을 끄고 뚜껑을 닫은채로 약간 식히고체에 면보를 씌워 한번 걸러줍니다. 취향에 맞게 설탕을 타서 먹으면 끝!! 간단하죠? 참쉽죠?.. 한번해보세요..ㅋㅋ... 회사 다녀와서..

서울국제도서전에 다녀왔습니다! 그래서 세권의 책을 샀는데 평소의 반값밖에 들지 않았어요 국제도서전 만세 만세 만세 달콤 쌉싸름한 초콜릿저자라우라 에스키벨 지음출판사민음사 | 2004-10-20 출간카테고리소설책소개멕시코의 소설가 라우라 에스키벨의 첫 번째 장편 소설. 22년동... 맛저자뮈리엘 바르베리 지음출판사민음사 | 2011-10-14 출간카테고리소설책소개기억 속에서 사라져 버린 최고의 맛을 찾아서!고슴도치의 우아함의... 나는 고양이로소이다저자나쓰메 소세키 지음출판사열린책들 | 2009-11-30 출간카테고리소설책소개『나는 고양이로소이다』. 고전들을 젊고 새로운 얼굴로 재구성한 ... 하하하하하핳 어쩌다보니 소설만 잔뜩 샀어요! 맛은 시점이 굉장히 자주 바뀌는데,유명한 요리비평가 한사람과 그 사람..

후궁: 제왕의 첩 (2012) 6.6 감독 김대승 출연 조여정, 김동욱, 김민준, 박지영, 조은지 정보 로맨스/멜로, 드라마 | 한국 | 122 분 | 2012-06-06 친구랑 봤습니다. 야한 장면이 많이 나오기는 하는데 '에로'를 위해 만들어진 장면이 아니였기 때문에 별 감흥없이 봤어요. 김동욱이 너무 찌질하게... 아 적당한 단어를 못찾겠어요.. 어쨌든 너무 찌질하게 그려져서 김동욱을 좋아하는 저로써는ㅜㅜ 아이고ㅜㅜ 동욱아 ㅜㅜ 하면서 봤습니다. 김민준은 너무 노안이에요!! 아!!! 정말!!! 조여정 예쁩니다 엄청 예뻐요 약간의 반전이 있는 영화라고 생각하는데, (상황이끝나고보니 이 모두 조여정이 원하는대로 굴러갔다 혹은 이경영이 실세이다) 어느쪽일까요? 조선시대의 화려한 복식을 좋아하는 분들은 좀..

6월에 바쁘다는 핑계로 블로그를 잠깐 등한시 했었어요'ㅅ')... 실은 이젠 전혀! 안바쁘답니다. 그냥 지금만.. 이제 안바쁘다는건 아니고 지금만.........ㅋㅋ 여름이네요! 봄은 어디로 갔는지, 잘 모르겠지만 정신없이 춥다가 바로 엄청나게 더워지는 날씨..ㅠㅠ 4,5,6월에 비가 언제왔는지 기억도 안나네요 가뭄이 심하다는데 빨리 비가 와서 온도도 좀 낮추고, 가뭄 해갈도 되고 했으면 좋겠어요. 뭐, 밤에 불어대는 태풍같은 바람때문에 아침에는 선선하기도 하고 열대야가 심하지 않기도해서 좋기는 하지만요. 그럼'ㅅ')/ 안녕'ㅅ')/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 (2012) Snow White and the Huntsman 6.7 감독 루퍼트 샌더스 출연 샤를리즈 테론, 크리스틴 스튜어트, 크리스 헴스워스, 이안 맥셰인, 샘 클라플린 정보 판타지, 액션, 어드벤처 | 미국 | 127 분 | 2012-05-30 이 영화는 뭐랄까 그리스로마 신화의 황금사과 논쟁을 왕비랑 공주가 하고 있는 느낌이에요 내가 더 예쁨 을 증명하기 위해서 한 나라를 거의 몰락시킬 수도 있고.. 아름다운 피 가 뭐길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요 너 피 아름다워요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윌리엄... 왜나와요..? 그냥 나오지 말지...? 헌츠맨... 헌츠맨...? 왕자님이에요? 이웃나라? the far far away? 3부작이라던데 3부작.........

이번달에는 책을 세권이 아니라 네권을 샀어요! 물론 처음에는 세권만 사려고 했는데.. 어쩌다보니 압박을 좀 받아서 영어책도... 누구야 나한테 취업하면 영어 공부 안해도 된다고 했던 사람이 ^_T 음식에 담긴 문화 요리에 담긴 역사 저자 린다 시비텔로 지음 출판사 대가 | 2011-11-15 출간 카테고리 역사/문화 책소개 음식을 매개로 인류의 역사를 통찰하다!『음식에 담긴 문화 요리에... 제가 워낙 요리관련 책을 좋아하기도 하고.. 역사도 좋아하고... (복식사,문화사,경제사 완전 'ㅅ')b) 그래서 샀습니다 음식에 담긴 문화, 요리에 담긴 역사 역사를 바꾼 식물 같은 느낌의 책입니다. 하나의 아이콘을 통해 역사를 읽어보는 거에요! 그게 식물이 아니라 역사라는거 ㅋㅋ 아직 첫번째 코스까지 밖에 못읽었..

친한 선배랑 사당역에서 우연히 정말 우연히 맞닥뜨렸을때 던킨에서 음료수 얻어마시면서 눈요기로 보다가 알게된 유용한 앱이에요! 허......사진이 의도치않게 엄청나게 크게 스크린샷이 되어버렸네요.......ㅋ........ㅋㅋ 이녀석입니다! 스마트월렛! 제 지갑의 수많은 카드들을 한번에! 확! 정리할 수 있게 해준 숨은 공신'ㅅ')> 스마트월렛 사랑한다 사랑한다 사랑한다 메뉴는 대충 이렇게 구성되어있습니다. 포인트 통합관리, 가계부, 그리고 그외.. 저는 가계부를 다운받아서 사용중인데요. 실제적인 가계부는 다른 앱을 사용중 입니다. (기회가 되면 다시 한번 포스팅할게요!) 자야하는 시간이 다가오고 있어서! 최대한! 빠르게! 쓰고 뿅! 하려구요! 원래는 이렇게 보이는게 아니라 얼마나 사용했는지 (그다음달에 ..

선물받았어요! 지갑! 예전에 트위터에 이런내용으로 글 쓴적 있었는데 우와 이거 거의 제가 갖고싶었던 지갑의 모습과 거의 흡사합니다'ㅅ')!! 돌돌 어머님 감사합니다 u_u) 그전에 쓰던 지갑은 아코디언 형식이었는데, 생각보다 카드가 많이 안들어갔었어요 (총 8장) 지금 쓰는 지갑은 16개!! 와아 많다'ㅅ')b 돈이 구겨지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에 장지갑을 쓰기 시작했는데 쓰다보니 반지갑이나 중지갑으로는 잘 안넘어가게 되더라구요'ㅅ').. 지갑 오래오래 써야겠어요!! 다시한번 어머님 감사합니다 u_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