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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돌돌 198

캐논 번들 18-55 II IS

지금 있는 350D에 IS(손떨림 방지 모듈)이 없어서 조금만 셔터속도가 느려져도 흔들리기 십상입니다. 그래서 들여왔습니다. 18-55 II IS! 번들렌즈이지만 IS가 달린 렌즈!! 최대 4스탑까지 보정 가능하다고 하네요. 18-55 II IS로 찍은 쩜팔입니다. 화각이 널찍널찍해서 좋네요. 그 동안 크롭 환산 80mm로 지내보니까 좀 답답했습니다. 앞으로 막 굴리면서 부담없이 찍어봐야겠습니다.

돌돌돌 2012.02.06

잠깐 외가에 다녀왔습니다.

저번 주말에는 외가에 내려갔다 왔습니다. 신안까지 내려가서 외가 친척분들과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맛있는 것도 잔뜩 먹구요. 냐옹이가 없어서 조금 심심했습니다. 제 나이또래 사촌들이 없었거든요. 그리고 식탁에 죄다 해산물 뿐이라 조금 고생했습니다. 오리고기가 없었더라면 큰일날 뻔 했어요. 고속버스로 왕복 7시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집에 오니 역시 집이 좋네요.

돌돌돌 2012.02.06

오늘의 데이트.

오늘은 350D를 가지고 이케이케 간단히 냐옹이에게 설명해주었습니다. 이건 조리개 최대개방(f1.8) 일 때! 이건 적당히 조리개를 조였을 때! (f3.5) 조리개를 조이면 조일수록 조리개 모양대로 이쁜 보케가 생깁니다. 동그란 보케가 좋으면 최대개방, 아니면 조리개값을 높여주면(조리개를 조이면) 되어요. 그리고 어쩐지 잠깐 눈 붙였다 싶었는데, 한시간이 훌쩍! 이라는 신기한 경험도 했습니다. 주말의 홍대는 너무 사람 많아요......... 멍뎅하면 인파에 으아아아!!! 하고 휩쓸릴 것 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이게 다 토요일이라 그런 것이겠죠???

돌돌돌 2012.01.29

350D

지금까지 수많은 DSLR과 SLR, 똑딱이를 써왔습니다. 맨 처음에는 캐논 A-1, 그 다음에는 삼성 WB500, 그리고 올림푸스 E-500, 삼성 GX-1S, 파나소닉 LX2, 올림푸스 E-420. 그리고 지금은 캐논 350D를 쓰고 있습니다. 어쩌다가 여자친구가 써! 하고 넘겨준 바디 & 렌즈인데 캐논의 명성답게 구라핀.......이 조금 신경쓰입니다. 하지만 보급기니까요. 오래된 할아버지니까요. 무려 LG상사 제품입니다. 그래서 핀교정 무료예요. 평생! 정품은 보증기간 끝나면 유상, 내수는 유상(130%)이라서 쪼끔 비교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제 책상 대 공개! 는 아니고 그냥 요츠바랑 일력 자랑 겸 찍어봤습니다. 어지럽네요. 신년을 맞이하야 두둑한 세뱃돈이 들어와서 간만에 이곳저곳 들러보던 중에..

돌돌돌 2012.01.25

근황

요즘 스티브 잡스 자서전을 읽고 있습니다. 재미져요. 원래 애플에 관심이 많은 편이기도 했고 이런 비화나 일화 같은 걸 읽는 걸 좋아하기도 했구요. 그리고 아이패드 1이 곧 생길 예정입니다. 친척분이 새로 아이패드 신형을 구입하시는데 쓰시던 걸 주신다고.....하시네요. 어떻게 써야 잘 쓰는 건지 고민 좀 해봐야겠습니다. 갤럭시 탭을 처분해야 하나 ㅎ....... 내일은 설 마지막 연휴입니다. 그리고 이번주면 계절학기가 거의 다 끝나구요. 다음주면 이제 1월도 끝이네요. 2012년 새해가 엊그제 같은데 금방 한달이 지났습니다. 나머지 11달은 알차게 보내야겠어요. 다이어리도 꼬박꼬박 써야죠. 그럼 내일 봐요.

돌돌돌 2012.01.23

캐논 350D & 50mm 1.8

오늘 구입한 세일러 만년필이 왔습니다. 아 물론 사진과는 전혀 관계가 없어요. 사진은 라미 사파리랑, 옵큐랑, 넥스니까요. 아, 귤도 있네요. 맛난 귤. 구석에 찌그리쭈그리 하고 있던 캐논 350D(엘지 정품)을 꺼내서 먼지 닦고 찍어보았습니다. 옛날에는 사진 찍는 걸 엄청 좋아했는데 지금은 그냥저냥 폰카로 연명하고 있네요. DSLR을 들고 다니기도 귀찮고.......관리하기도 까다로우니까요. 전용 가방 비싸! 그렇다고 그냥 달랑달랑 들고 다니면 언젠가는 매우 후회할 일이.........;; 방학이니까 좀 더 가지고 다니면서 찍어봐야겠습니다. Special Thanks to 냐옹이♥

돌돌돌 2012.01.11

장화신은 고양이

장화신은 고양이 CGV 콤보를 먹었슴다. 그리고 고양이 피규어를 챙겼습니다. 피규어 종류는 고양이, 고양이, 달걀. 이렇게 3가지인 것 같았는데 달걀이 악성재고가 될 것 같았습니다. 평소에는 피규어만 챙기는데, 이번에는 병도 이뻐서 이케이케 가져왔습니다. 그리고, 저금통으로 개조했습니다. (먼지는 양해 ^^;;;) 칼로 오독오독 뚫어서 저렇게 구멍을 내었더니 훌륭한 저금통!!! 저렇게 딱 맞춰서(접은 지폐도 들어갑니당) 잘라내는 와중에 '프로토타입 1과 2'가 순직하셨지만, 저렇게 '완성품'이 짜잔! 하고 나왔으니 여한은 없겠지요. 원래는 빨간 뚜껑인데 포인트를 줄까 해서 집에 굴러다니던 검정 뚜껑으로 만들어봤습니다. 저걸 다 채우면 얼마 정도일지 궁금합니다. 열심히 저금할게요!

돌돌돌 2012.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