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평소에 생각하던 것 중 하나는 바로 스마트홈이었습니다. 그래서 예전에 인테리어를 할 때 같이 이것저것 좀 넣어보려 했지만 예산 및 그 당시의 IoT 환경으로 인해서 그냥 유야무야되어버렸습니다. 제가 망설였던 가장 큰 이유는 바로 폐쇄성이었습니다. 요즘에는 락인효과라고도 하는데요, 바로 한 브랜드에 종속되는 것입니다. IoT 가전을 꾸미려면 여러 브랜드 중 하나를 골라서 그 브랜드만 써야 합니다. 왜냐면 서로 호환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간단한 예시를 들면 삼성가전과 LG가전을 앱으로 제어하려면 스마트싱스와 LG싱큐를 각각 설치해야 합니다. IoT도 마찬가지로 다양한 브랜드 제품을 사면 그만큼 앱도 늘어나고 매우 번거롭게 됩니다. 위의 이유로 저처럼 홈 IoT를 좀 알아보시다가 접으신 ..